부산도서관은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 주간'을 맞아 오는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강연과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채로운 복합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서관의 날’은 4월 12일로, 2023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돼 도서관의 사회·문화적 가치 확산과 이용 촉진을 기념하는 날이다. 아울러 ‘도서관 주간’은 1964년부터 시작돼,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전국의 도서관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지역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도서관 이용을 유도하는 기간이다. 이 기간...
금정구 청룡노포동(동장 이인희)은 지역 내 카페들의 자원재활용 실천 운동 참여를 유도하고, 버려지는 양질의 종이 자원을 최소화하고자 ‘찾아가는 종이 팩 방문 수거 및 교환 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 금정구 대표적 관광명소인 범어사 주변에는 범어로를 따라 많은 카페가 조성되어 있어 우유 팩 등 종이 팩 배출이 많다. 종이 팩은 일반 종이와 구분해서 배출해야 제대로 재활용할 수 있다. 이에 청룡노포동은 카페 점주의 번거로움을 덜고 적극적인 분리배출을 독려하기 위해 ‘찾아가는 종이 팩 방문 수거 및 교환 서비스’를...
동래구는 지난 14일 오전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사 내 다회용컵 사용 및 1회용품 줄이기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래구는 지난 2022년 3월 2일 부산시 최초로 청사 내 1회용컵 사용을 전면금지하고, 다회용컵을 사용하도록 하였으며, 이번 캠페인은 공공기관이 앞장서서 다회용 컵을 생활화하여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솔선수범했다. 이날 직원과 민원인을 대상으로 청사내 1회용 컵 반입(사용)금지 및 줄이기의 실천을 위한 다회용 컵, 텀블러 사용 등의 생활화 필요를 ...
부산시는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서 신청사업이 모두 선정돼 국비 총 4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지역과 산업 여건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면, 고용노동부가 심사를 통해 사업 추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사업공모 유형 가운데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과 「지역혁신 프로젝트」에 선정됐으며, 이를 통해 올해 국·시비 총 57억 원 규모의 종합적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며 본격적으로 '부산 맞춤형' 일자리...
부산시는 오늘(18일)부터 잠재력 있는 골목을 부산 대표 상권으로 발전시키는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3년차를 맞은 이 사업은 개성 있는 콘텐츠를 가진 골목상권 소상공인의 조직화를 도와 상권이 자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지역 내 골목상권 소상공인 30인 이상으로 구성된 골목상권 공동체며, 지원규모는 총 20곳으로 ▲신규 골목상권이 5곳 ▲기지정(2022~2023년) 골목상권이 15곳이다. 상권당 2천500만 원, 3년간 총 7,500만 원...
낙동강관리본부(이하 본부)는 내일(16일)부터 화명생태공원 내 꽃단지(P1 주차장 맞은편)에서 7만 송이 규모의 화려한 튤립 군단을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본부는 지난해 12월 7만구의 튤립 구근을 구입해 껍질 제거작업 등을 거쳐 공원 내 튤립단지 약 4,000제곱미터(㎡)의 면적에 식재했다. 추운 겨울을 이겨낸 다양한 품종(아펠톤 등 11종)의 이번 튤립 구근은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꽃을 피운다.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화려하고 웅장한 봄꽃의 자태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시민들은 이...
금샘도서관은 오는 4월 7일 오후 2시 금샘도서관 1층 다목적홀에서 「김금희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기억의 현현, 소설’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강연은 소설을 통해 독자의 아픔을 감싸고 따뜻한 위로의 목소리를 건네는 김금희 작가의 작품을 통해 과거를 재해석하여 새롭게 만들어 내는‘소설’의 세계에 관한 이야기를 할 예정이다. 작가 김금희는 단편소설‘너의 도큐먼트’가 2009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대표작으로는 ‘너무 한낮의 연애’,‘오직 한 사람의 차지’,‘경애의 마...
동래구는 지난 13일 저녁 7시 동래부 동헌에서 경관조명 점등식을 개최했다. 동래부 동헌 내부에서 개최된 이번 점등식은 식전공연, 경과보고, 버튼 터치, 현장 관람 순으로 진행됐으며, 점등식이 개최된 3월 13일은 1919년에 동래고보 학생들이 동래부 동헌 앞 망미루에 올라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던 날이어서 더욱 의미를 더하였다. 경관조명 사업은 동래시장과 수안인정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주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고 동래구의 새로운 야간관광 명소를 만들기 위해 2023년 2월부터 진행되었다...
금정구는 자활카페를 통해 환경보호 및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새로운 사업 ‘지구데이’를 선보인다. 이 사업은 매월 9일을 ‘지구데이’로 지정하여 금정구청 카페에서 텀블러 지참 이용자에게 전 메뉴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이용자의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을 유도한다. 이 사업은 지난 2월부터 시행되었으며, 3월부터는 금정도서관 북카페에서도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금정구 지역자활카페는 ‘지구데이’ 전 메뉴 할인 외에도 매일 텀블러 사용 시 100원 할인을 제공하고, 탄소중립 쿠폰을 ...
부산시는 신중년 세대의 인생 2막을 위한 역량 강화와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도 「부산광역시 50+생애재설계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 50+생애재설계대학」은 퇴직 등 생애전환기를 맞이한 신중년 세대(50~64세)를 대상으로 대학별 특화된 생애재설계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2017년 2개교(부산대, 동의대)를 시작으로, 연차별로 운영 범위를 확대해 신중년 세대의 평생학습에 대한 욕구를 충족하고 경력과 역량을 개발해 재취업, 창업,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사회참여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