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나래문화재단과 (사)국민행복실천운동본부가 주최하는 "자연과 함께하는 자갈밭 맨발걷기" 행사가 오는 8월8일 7시30분부터 10월까지 3개월에 걸쳐 홍법사도량과 홍법천에서 열린다. 홍법사(주지 심산)는 경내 잔디마당 둘레로 자갈을 깔았고, 이에 두 단체는 주민들의 건강과 8월 여름밤의 낭만을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가진다는 의미에서 이번주부터 자갈길을 맨발로 걷는 행복걷기를 진행한다. 건강 지키기에 공감하시는 분들은 여름밤의 낭만과 함께 보람된 시간이 될 것을 기대한다. 나야말로 나의 주인인...
사진제공 남산놀이마당 전통예술을 하는 전문예술법인 금정구에 유일 하다고 할 수 있는 전통예술을 하는 전문예술법인이 있다. 금정구 남산동에서 1992년 창단이후 줄 곳 지역의 문화예술 콘텐츠 발굴 및 문화예술기획사업과 공연예술사업을 이끌어 왔으며 전통문화예술교육에도 힘쓰고 있는 남산놀이마당이다. 남산놀이마당은 1992년 부산 금정구 남산동에서 개관, 현재 금사회동동으로 이전 하였다.금정구 남산동에서 첫 출발을 하여 '남산놀이마당'이라 이름지어졌다. 금정구 지역의 이름을 달고있는 유일한 예술단체이다. 남산놀이마당은 ...
축구라는 축제의 꼭대기에는 월드컵이 있다. 월드컵이라는 피라미드의 정점이 만들어지기까지는 보이지 않게 벽돌을 쌓아 올린,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사람들의 열정과 노력이 없다면 불가능한 일이다. 유럽 등의 축구 선진국의 인프라에 비해 턱없이 모자란 인력과 자원을 가지고 한국 축구의 받침돌이 될 지역 축구 발전을 위해 사비를 털어가며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다. 부산의 대표적인 지역 축구모임인 부산광역시 금정구축구협회(회장 곽한열)의 박필찬 사무국장을 만났다. 금정구축구협회 박필찬 사무국장 대회진행모습 부산광역시 금정구...
금정골 사람들의 역사 (존칭생략) 모임의 시작은 1992년이었다. 그해 총선에 금정구 민주당 캠프에서 일했던 사람들이 낙선하고 그 열정적인 만남이 너무나 아쉽고 소중하여 축구로라도 만남을 지속하자고 제안하였다. 금정골사람들의 태동은 1993년이라 보아야 하겠다. 초기 회원은 이용흠, 최순호, 송융광, 김홍수, 박호섭, 차영길, 배한운(조금 뒤에 들어옴), 김재규, 김정호, 이수윤, 김병군, 최인호, 윤경태, 박태수, 진순진 등 이었다. 초대회장은 김정호, 총무는 최인호 이었다. 이후 1996년 사상구 정윤재 ...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11월 29일 저녁, 온천장 홈플러스 건너편 까페 ‘새로움’에서 문학모임이 있었다.금정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문학인들이 모여 진행하는 문학모임이다. 본지에서 기획하는 단체탐방으로 이번에는 ‘이삭문학회’를 찾았다. 이삭문학회 모임 모습 이광성 회장은 이삭문학회는 대부분 이미 등단한 시인과 작가들로 구성된 모임이라고 한다. 모임의 성격이 소소한 취미 활동이 아닌 심리적 문제를 문학을 통해 치료하는 ‘심리치료’를 한다고 전한다. 일찍 도착한 회원들은 까페 새로움에서 준비한 샌드...
국립오페라단화제의신작!서정오페라브람스가7월23일(토)부산금정문화회관을찾는다.작년5월국립극장달오름극장초연이후호평을받은바있는이작품은열네살연상의클라라슈만을평생마음에품고독신으로생을마감한음악가요하네스브람스의생애를바탕으로국립오페라단이새롭게창작한작품이다. 특히,이번작품은오페라전체를이끌어가는세작곡가의주요곡들을한작품에함께녹여내며주인공들의감정과극의전개를집약적으로다루고있다.이를통해브람스의소유하지않는사랑,슈만과클라라사이의필연적인인연,영혼을뒤흔든숙명적사랑을관객들에게선보일예정이다. ‘라흐마니노프’,‘파리넬리’등다양한한국창작뮤지컬을선보이...
부산국제공연예술제 전신인 ‘부산금정거리예술축제’ 개최 모습 금정문화재단(이사장 김재윤)은 2030 부산 월드엑스포 유치에 힘을 보태고자 ‘실내·외 공연예술을 아우르는 부산 대표 공연 예술제로 새로운 비전의 부산국제공연예술제(BPAF, ‘Busan Performing Arts Festival)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2021년까지 부산 대학로와 온천천 일원을 배경으로 하는 부산 유일 거리예술축제로 올해 6년차를 맞이한 ‘부산금정거리예술축제’가 새로운 ...
부산 금정구는지역 문화유산 교육사업 프로그램인 ‘K-story(고전), 금정으로 떠나는 삼국유사 여행’의 세 번째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K-story(고전), 금정으로 떠나는 삼국유사 여행’은 금정구의 문화재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역 내 문화시설에서 운영함으로써 우리 지역에 대한 역사‧문화적 자긍심을 높이는 지역 문화유산 교육사업이다. 금정구는 지난 22일 본 사업의입문 과정인 ‘천년의 길 황산도에서 만나는 삼국유사’ 3회차를 황산도 금정쉼터에서 열었다. 본 행사에는 40명이 참여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