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영 전 부산시의회 의장은 지난 1월 6일, 금정구청 대강당에서 출판기념회 [부산에 물으면 박인영]을 개최했다. 박인영 전 의장은 “오늘은 김대중 전 대통령 탄생 딱 100주년이 되는 날이다. 김대중 대통령님은 자신에게 사형선고를 내리고, 암살을 시도한 독재정권에 대해서도 독재는 미워도 독재자는 미워하지 말라며 일평생 관용과 공존의 정치를 강조하셨다. 상대방을 악마화하는 요즘 시대에 꼭 새겨야할 말씀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며칠 전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 여파로 축하공...
더불어민주당 금정구 前 지역위원장(선거 120일전 사퇴규정에 따라 12. 11. 지역위원장 사퇴) 김경지는 지난 12월9일 금정구청 대강당에서 ‘부울경의 중심, 금정구’라는 부제로 부울경 메가시티 재추진과 국가균형발전에 대하여 국회의원 김두관(양산시을)과 함께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토론회에는 지역 주민등 약 300여명의 참석하였다. 김두관 의원은‘노무현 정부 때부터 추진된 균형발전의 성과가 이 정부 들어서 훼손되는 것에 깊은 염려를 갖고 있고 퇴행하는 물줄기를 반드시 바꿔야 한다...
김종천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 겸 영파의료재단 이사장 (금정구, 국민의힘 출마예정자)이 지난 12월 2일 부산가톨릭대학교 로사리오관에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1,500여 명이 넘는 지지자들이 운집하여 성황을 이룬 김종천 에세이 ‘그가 묻고 답하다’ 출판 기념회는 김종천 출마예정자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과 책을 구입하려는 사람들의 줄이 길어지면서 예정 시간을 훌쩍 넘겨 시작됐다. 그의 저서는 저자가 살아온 시간을 에피소드로 풀어냄과 동시에 우리 사회가 당면한 다양한 현행 과제들을 △초고령사회 △저출산 △제도개...
금샘미래포럼 정책토론회 지난 토요일 오후 2시 마음향기병원 영파관에서는 금샘미래포럼이 주최하는 “노포 부산고속터미널 일대 교통, 쇼핑, 문화 요충지로 발전을 모색하다” 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3년 전 창립된 금샘미래포럼은 지난 3월 ‘금정문화예술교육특구 10년의 평가’라는 주제로 1차 정책토론회를 가진데 이어 이날 2차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금샘로 개통’, ‘침례병원’, ‘태광산업 폐공장부지’ 등 지역 현안에 대해 수년, 또는 수십년간 결과없이 구호만 남발하던 정치권에 경종을 울리는 기획이었다....
사진 - 금정구의회 홈페이지 해외여행이 되살아나니, 기초의회 의원들도 덩달아 해외로 나가고 있다. 부산지역 해외연수 현황을 보면 지난 8개월간 16개 의회가 모조리 한번씩 다녀왔고, 이 짧은 기간에 해외출장을 무려 3번이나 다녀온 의회도 있었다. 현재까지 기초의원의 해외 출장 명목으로 세금 10억원 가량이 투입되었다. 금정구의회는 지난 2023.5.17.부터 2023.5.23.까지 5박 7일간의 일정으로 호주(시드니, 브리즈번, 골드코스트)를 다녀 왔으며 총 6명의 의원(이재용, 강재호, 최종원, ...
더불어민주당 금정지역위원회 김경지 지역위원장 삭발 더불어민주당 부산 금정 지역위원회는 17일 오후 3시 부산대 정문 사거리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사반대 집회'를 열었다. 금정 지역위원회는 이날 집회에서 "정부는 '들러리 시찰단' 일본 파견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부산은 수산업이 주요 산업이고,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가장 먼저 피해를 보는 지역도 부산"이라며 "부산시와 박형준 시장은 부산시민의 불안을 정확히 인식하고, 시민 건강과 수산업 생태계 보호를 위해 총력 대응해야 ...
매년 5월 10일은 ‘유권자의 날’이다. 유권자의 날은 2012년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제정취지는 ‘선거의 의미를 되새기고, 투표참여를 독려하기 위하여’ 만들었다고 한다. 시민으로서 가지는 여러 권리 중에 유독 선거권의 의미를 강조한 기념일이 있다는 것이 새삼스럽지 않다.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일진대 왜 유권자의 날일까. 선거에 한정해서 누리는 기본적인 권리가 투표권과 관련한 내용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유권자로서 선거의 의무와 권리를 잊지 말자는 뜻일 것이다. 유권자의 날 포스터 / 사진 - ...
기사공유 / 해운대라이프(김영춘 기자) 현수막이 걸려있는 장산 NC백화점 앞 / 사진 해운대라이프 자원낭비를 줄이고 도시미관을 앞장서 고민해야 할 정치인들이 자기들 유리한 대로 법을 고쳐 현수막 폭발이 일어나고 있다. 누구나 다 아는 뻔한 인사말, 조그만 업적을 침소봉대하고 자기과시하는 홍보, 정쟁을 조장하는 현수막들로 주민들의 불쾌감과 우울감은 늘어만 간다. 일본, 유럽 등의 길거리 모습을 TV로 보면 선거기간이라도 홍보 현수막이 난립하는 모습을 찾아보기 어렵다. 도시의 단정한 미관을 강조하는 선진 도시들은 ...
금정구 1층 대강당 백종헌 금정구 국회의원 의정보고회 모습 1년 4개월여를 앞둔 제22대 대한민국 국회의원 선거, 금정구를 지역구로 둔 국민의힘 백종헌 국회의원의 공약 이행 현주소는 어디일까? 금정구 백종헌의원(이하 백의원)이 이틀에 걸쳐 지역구로 찾아가는 의정 보고회를 열고, 그동안 현안 추진 사항을 구민께 보고하고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한 의견 청취를 하는 첫날, 기자는금정구청 1층 대강당을 찾았다. 금정구 구청장, 구의장, 시의원 등 1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보고회는 내빈소개, 의정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
새로운 간판으로 교체된 금정구청 현판 부산지역 기초단체들이 각자의 정책 목표를 담은 표어를 바꾸는 일에 수천만원대 예산을 쓰고 있는 것으로 파악 되었다. 대부분 새 구청장이 취임할 때마다 표어가 적힌 청사 현판 등을 바꾸는데 혈세낭비라는 지적이 나온다. 이뿐 아니라 각 사무실에 걸린 액자형 포스터와 구 경계에 설치된 홍보판부터 시설물에 붙은 스티커나 시트지까지 교체하는데 상당한 비용이 들어간다. 6.1 지방선거에서 구청장이 교체된 부산지역 13개 구.군은 새로운 구정 목표를 담은 표어를 바꾸었거나 바꿀 에정인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