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전마을은 장전동의 위쪽에 있는 전통마을로 웃마을이라고도 불리던 곳이다. 장전이란 ‘긴 화살’이란 뜻으로 화살대를 만드는 대나무가 많이 생산되어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장전 마을은 조선시대 군기의 하나인 편전(짧고 작은 화살)과 장전(긴 화살)을 만드는 곳이었다. 장전마을은 지금의 지하철 1호선 장전역 왼족 까치공원에서 장전1동 주민센터 위쪽 일대에 자리잡고 있었다. 동래부지(1740년)에 의하면 동래부 북면 장전리로 되어 있다. 대한제국시대 건양개혁때 장전리와 소정리 두 행정리동으로 분리 되었다. 경상남도 동래군...
부산 금정산 해발 420미터, 전설의 203번 버스를 타고 금정산을 올라가면 나오는 곳으로 흔히 산성마을이라고 부른다. 애초에 금성이라는 지명부터 금정산성에서 유래한 것이다. 지도에서 보면 바로 알 수 있듯이 산 속에 자리하고 있어 묘하게 오지 느낌이 드는 곳이며 해발고도가 420m로 꽤 높은 편이다. 흑염소나 오리같은 요리를 취급하는 음식점이 많으며 맛도 괜찮은 편. 이 곳의 특산물인 금정산성 막걸리도 잘 알려져 있다. 산성마을 / 출처 - 금정구청 마을의 유래 금성동(金城洞)의 명칭은 금정산성 안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