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을 팔기 위해 만드는 게 아니라, 고용을 위해 빵을 판다.” 미국실리콘밸리의 착한 기업 '루비콘'의 창업자인 릭 오브리(Aubry) 스탠퍼드 경영대학원 교수는 루비콘의 기업 이념을 이렇게 설명했다.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이는 사회적 기업 운영의 궁극적 목표이며 사회적기업의 가치는 무엇보다도 일자리 창출에 있다는 뜻이다. 그는 1986년 장애인 노숙자의 자활을 돕는 직원 12명의 비영리 기관이던 루비콘에 CEO로 부임, 250여명 직원과 4000여명의 고객을 확보하고, 연간 순익 1600만달러(약 178억원)를...
현대인에게 카페는 참 중요한 공간이다. 향긋한 커피를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림 감상까지 할 수 있는 공간이라면 금상첨화다. 더 나아가 SNS가 발달하면서 인생샷을 남기기 위한 이들의 공간이기도 하다. 8월18일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 오픈하는 부산커피/갤러리 지누는 이 삼박자를 모두 갖춘 공간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다. 커피 전문점으로, 포토스팟으로 유명했던 부산커피가이제는 갤러리라는 문화공간으로까지 업그레이드를 마쳤다. 이번 지역업체 탐방은 30년간 경성대학교 메카트로닉스공학과 교수로 재...
갤러리안경 본점 전경 (부산대학교앞 사거리 아래) 갤러리안경은?? 몸이 천냥이면 눈은 구백냥이라는 말이 있다. 눈은 인체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기관 중 하나이고 삶의 질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 세상의 맑고 밝은 빛을 그대로 선사하고 좀 더 밝은 인상을 만들기 위해 오랜 시간 힘쓰는 금정구의 업체가 있다. 1990년 창립하여 30년이 넘는 시간동안 금정구의 주민과 부산대학교 학생들의 눈을 관리해온 주식회사 갤러리안경이다. 갤러리 안경의 역사는 매우 오래되었다. 부산대학앞에서 안경을 맞추어 본 사람...
우리나라가 초고령사회로 치닫고 있다는 사실은 많은 통계에서 알 수 있다. 노인 질병이 급격히 증가하고, 배우자의 죽음으로 인한 상실감과 경제력 악화, 사회와 가족으로부터의 고립 등 많은 노인문제가 현실화되고 있다. 자녀가 출가해 혼자 노년기를 보내는 경우나 인생을 즐기며 묵상해야 할 나이에 여의치 않는 환경에 떠밀리거나 몸이라도 불편하다면 당사자도 힘들지만 보호자도 난감한 일이다. 혹시라도 세상에서 가장 슬픈 질병이라고 말하는 치매라도 있다면 한 가정의 일상생활이 무너지는 경우도 발생한다. 독거노인의 고독...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면 발이나 관절 등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고 과체중이나 노화로 인해 관절이나 자세가 문제가 되기 시작한다. 육체적 힘을 많이 사용하는 건설노동자나 장시간 서서 근무해야 하는 직업군, 각종 훈련이나 행군을 자주하는 군인, 경찰, 소방 종사자들도 발 건강은 평생의 몸 건강과 직결되어 있다. 특히 몸의 움직임이 많은 운동선수들은 기능적인 면에서도 발 건강은 매우 중요하다. 신발에 사용되는 일반적인 깔창을 대신해 개개인의 특성에 맞춰 발바닥의 아치(족궁)와 족압(발바닥 압력)을 측정, 개개인의 특성에 맞추어 사...
지난 11월 06일 오륜대에서는 ‘광장인터넷신문’과 ‘오륜대걷기축제위원회’ 가 기획한 ‘오륜대 맨발걷기’ 행사가 있었다. 이 행사는 지난 11월 예정이었던 ‘2022년 오륜대 걷기축제’가 할로윈 참사 등의 이유로 행사가 취소되어 그 아쉬움을 덜고자 기획한 걷기 행사이다. 단순한 걷기보다 걷는 다는 행위 속에 자연의 의미를 더욱 깊게 느끼고 걷기와 문화를 결합하여 ‘자연생태계의 해설’과 ‘황토길 맨발 걷기’를 곁들인 행사이다. 행사의 리더로 우포늪 생태문화관장을 역임하고 생태춤 창시자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
금정구(구청장 김재윤) 선두구동은 이번 달 29일과 30일 양일간 선두구동 주민자치위원회/축제위원회(위원장 신용근)에서 ‘제7회 연꽃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6년 처음 시작하여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연꽃 문화제’는 7월 29일 금요일 저녁 6시 연꽃소류지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 전시, 체험, 행복장터 운영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개막행사에는 풍물놀이 공연, 색소폰 연주와 함께, 홍법사 공연팀의 동림어린이 중창, 댄스, 깐따모레 합창, 경기민요 등 다채로운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