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사회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으로 저장강박 의심 가구 주거환경개선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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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사회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으로 저장강박 의심 가구 주거환경개선 실시

금사회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장강박 의심가구 주거환경 개선활동 시행.png

 

부산 금정구 금사회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이인희, 민간위원장 배재석)는 지난 22일 물건을 버리지 못하고 지나치게 쌓아두는 저장강박증 의심 가구를 찾아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상 가구는 금사회동동에 거주하는 60대 홀로 어르신으로 집 안에 각종 쓰레기와 폐고철 등으로 가득 차 생활 공간이 없고, 비위생적인 환경으로 건강을위협하고 화재 등 안전상에도 큰 문제가 되는 상황이었다.

 

이날 금사회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함께하는 교회 청년부, 금정구 종합사회복지관 직원, 금정구 사회복지과 및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3명이 참여하여 집 안 곳곳에 수북이 쌓인 쓰레기와 폐자재, 고물 등 3톤가량을 대대적으로 청소하는 데 힘을 보탰다.

 

구 관계자는 저장강박 의심 가구 주거개선 환경정비에 바쁘신 중에도 도움의 손길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라며 마음을 전하고 민관 협력으로 지역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배재석 민간위원장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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