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천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 겸 영파의료재단 이사장 (금정구, 국민의힘 출마예정자)이 지난 12월 2일 부산가톨릭대학교 로사리오관에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1,500여 명이 넘는 지지자들이 운집하여 성황을 이룬 김종천 에세이 ‘그가 묻고 답하다’ 출판 기념회는 김종천 출마예정자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과 책을 구입하려는 사람들의 줄이 길어지면서 예정 시간을 훌쩍 넘겨 시작됐다.
그의 저서는 저자가 살아온 시간을 에피소드로 풀어냄과 동시에 우리 사회가 당면한 다양한 현행 과제들을 △초고령사회 △저출산 △제도개혁과제 △사교육 문제 등 다섯 개의 키워드로 나눠 사회복지분야 전문가로서 대안을 제시한 내용을 담았다.
이날 출판 기념회 축사에 나선 장제국 동서대학교 총장은 “김종천 출마예정자와는 43년 전 학창 시절부터 알고 지낸 사이로 그는 초심을 잃지 않고 한결같이 사람을 대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살아왔다. 앞으로는 나라를 위해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응원한다”라며 축하의 덕담을 전하였다.
김종천 출마예정자는 저자와의 만남에서 “지역사회와 대한민국의 발전에 도움이 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였고, 국회 입성을 통해 해결해야 할 과제들과 문제점들을 중심으로 책에서 다루었다. 앞으로 저의 시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금정과 대한민국의 발전이다. 살기 좋아서 부러움의 대상이 되었던 금정이 지금은 전국에서 세 번째로 인구 순유출이 심하고, 실업률이 1위인 곳으로 전락하여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 금정구의 명예 회복을 위해 나왔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우리 금정이 더 이상 침체하지 않고 변화하고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재차 총선과 관련한 자신의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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