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륜대국제걷기축제 올해도 경품 협찬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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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륜대걷기축제

오륜대국제걷기축제 올해도 경품 협찬 이어져....

- 오는 4월27일(토) 11시30분 개막식
- 친환경 체험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
- 개막공연으로 국악그룹 '이쁠' 등 다양한 공연도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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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륜대걷기축제위원회는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오륜대걷기축제가 오륜대국제걷기축제라는 명칭으로 오는 4월27일 토요일로 확정되었다고 전했다.

 

회동수원지를 품은 금정구는 경제구조가 열악하여 2023년 기준 재정자립도가 17%에 불과하다. 그러나 자체 생산구조는 취약하지만, 금정산과 회동수원지 등 관광상품개발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이 축제는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축제를 지향하며 개인의 체력에 맞춘 5km(패밀리코스), 10km(힐링코스), 20km(챌린지코스) 코스를 개발하여 회동수원지 일대를 문화관광상품으로 만들어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관광자원 만들기를 실천해가고 있다.

 

오륜대국제걷기축제는 관의 지원 없이 지역 소상공인들의 후원과 참가비로 만들어가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가자들에게 푸짐한 기념품과 경품을 선사할 예정이다.

참가자 기념품으로는 개인용 캐릭터 돗자리를 나눠 줄 예정이며, 경품으로는 대형 75인치 TV를 비롯하여 풋젠 운동화(20만원) 10족, 갤러리안경(20만원) 5개, 금정산성막걸리세트(1만원) 100개, 기능성맞춤깔창(6만원) 10개, 구워먹는 가래떡 및 떡국(15000원) 30개 등 작년보다 풍성한 선물과 경품들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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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젠 이향숙 회장 / 갤러리안경 김기곤 대표 / 아치발란스 송천석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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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앤찬 구워먹는가래딱과 떡국/금정산성막걸리

 

행사는 10시부터 참가자 접수가 시작된다.

11시에 20Km가 먼저 출발하고, 개막식은 11시30분부터 진행된다.

이삭문학협회의 축시 낭송과 금정구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이어지고, 간단한 몸풀기 체조에 이어 12시 10Km가 출발한다.

오륜대국제걷기축제는 참가자 중심의 행사이다보니 의전이나 유력인사들의 인사말이 일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이어 12시30분 20Km가 마지막 출발한다.

폐막공연은 오후 2시30분부터 드림아이 어린이 응원단의 율동과 아리랑 멋 시범단의 태권도 공연이 이어지고 국악그룹 '이쁠'이 우리 음악의 흥겨움과 우수성을 선보이며, 경품 추첨으로 막을 내릴 예정이다.

 

참가 문의는 공동 주최 측인 ㈜금정문화네트워크 사무실로하면 된다. 051-583-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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