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메가시티” 김경지와 김두관의 외침! 토론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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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메가시티” 김경지와 김두관의 외침! 토론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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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금정구 前 지역위원장(선거 120일전 사퇴규정에 따라 12. 11. 지역위원장 사퇴) 김경지는 지난 12월9일 금정구청 대강당에서 ‘부울경의 중심, 금정구’라는 부제로 부울경 메가시티 재추진과 국가균형발전에 대하여 국회의원 김두관(양산시을)과 함께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토론회에는 지역 주민등 약 300여명의 참석하였다.

 

김두관 의원은‘노무현 정부 때부터 추진된 균형발전의 성과가 이 정부 들어서 훼손되는 것에 깊은 염려를 갖고 있고 퇴행하는 물줄기를 반드시 바꿔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김경지 전 위원장은 ‘부울경 메가시티가 출범하면 대학의 역량이 강화되고 산학 연계가 활발히 이루어져 청년층의 지역 이탈을 막을 수 있다’고 하면서 금정구는 지리적으로 부울경의 중심에 있고 4개 대학을 소재하고 있어서 금정구가 완전히 한 단계 다른 차원의 발전을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김경지 위원장은 이번 총선에서 ‘부울경 특별연합 재추진과 부울경 특별연합청의 금정구 유치’를 핵심 공약으로 세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울경 메가시티는 문재인 정부 때 지방자치법을 개정하여 법적 근거를 마련하였고 부울경 시·도지사가 협약(규약)을 맺었으며 3개 시·도의회가 규약을 의결하고 정부는 35조 예산까지 편성하였다.

 

그러나 2023년 2월 국민의 힘 소속 3개 시도단체장과 시도의회가 협약을 폐기하면서 좌초되었고, 최근 국민의힘과 정부가 김포시의 서울 편입을 추진하면서 부울경 시도민의 비판을 받은 바 있다.


다가오는 2024년 총선 결과가 부울경 메가시티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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