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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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 개최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오는 24일 금정구민운동장(두구동 소재)에서 금정문화원 주관으로‘2024년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 30분 지신밟기와 문화공연, 풍물패의 신명 나는 풍물 공연으로 시작된다. 본 행사는 오후 4시 30분 새해 안녕을 기원하는 기원제를 지낸 후, 오후 6시경 구민의 소망을 담은 소원지를 묶은 달집에 불을 붙인다. 달집의 불이 사그라지면 달집 주위를 돌며 구민 모두가 어우러지는 강강술래 등 대동 한마당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소원지는 당일 구민운동장에서도 현장 접수가 가능하며, 다양한 민속놀이와 가훈 써주기, 먹거리 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크고 밝은 대보름달을 향해 타오르는 달집이 액운을 물리치고 구민들의 건강과 화목을 기원하며, 특히 새해에는 지역경제에 활력이 더해져 우리 모두의 삶이 나아지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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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금정구, 후원자 감사 마음 전달 현수막 게시금정구는 한 해 동안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한 후원자를 대상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특별 감사 현수막 게시를 4년째 이어가고 있다. 구청사 외벽에 게시된 현수막은 지속해서 성금ㆍ품을 후원하거나 협약체결을 통해 재능기부 한 총 48개의 기업ㆍ단체로 구성되었다. 특히 연말연시 후원은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부산을 가치 있게’란 강령으로 진행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과 연계 진행되어 나눔의 의미를 더하였다. 구와 함께 동 행정복지센터도 자체적으로 작년 한 해 행정복지센터로 사랑을 전해준 후원자와 재능기부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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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 월간 공연, '부산이 좋아' 개최부산근현대역사관은 오는 24일 오후 4시 복합문화공간 별관에서 월간 공연 '부산이 좋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월간 공연은 공공 공연 공간이 부족한 부산 원도심에서 시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2023년 별관 개관 이래로 매월 개최해오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월간 공연의 주제는 '부산이 좋아'다. 말 그대로 부산을 사랑하는 공연팀(자)으로 모든 무대를 구성했다. 부산은 1970~80년대 서울의 세시봉을 음악적으로 앞질렀던 전설의 음악감상실 '무아'가 있던 곳이자, 주한미군방송(AFKN)으로 외국 노래를 들을 수 있으며, 일본 대중문화가 정식으로 개방되기 이전부터 부산항으로 음반이 들어와 해적판을 구할 수 있는 곳이었다. 많은 음악 애호가와 음악인에게 신세계이자 새로운 영감을 끊임없이 공급해 준 부산은 오늘날 대한민국의 음악계가 성장하는 토양 역할을 했다. 올해 월간 공연을 통해 지금도 부산이 자신의 음악적 고향이자 보루라 이야기하는 공연팀과 함께 부산이라는 도시가 음악 활동에 끼치는 영향력과 매력을 탐구하는 시간을 가져볼 예정이다. 올해 총 10회에 걸쳐 개최되는 월간 공연은 지난해보다 한층 더 다양한 장르들로 꾸려졌다. 월간 공연의 주 장르인 클래식, 재즈와 함께 올해는 오페라, 퓨전 국악, 창작 연극, 인디밴드 공연 등을 선보이며 문화적 경험의 폭을 넓히고자 했다. 선곡 또한 '부산'을 모티브로 만든 자작곡 등을 선보일 예정으로, 지역을 소재로 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2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넷째 주 토요일에 만나볼 수 있다. 올해 월간 공연 첫 무대는 2005년 부산에서 결성한 국내 최초 혼성 팝페라 듀오 '힐링뮤지션 휴(HUE:)'가 장식한다. 테너 류무룡과 소프라노 김지현으로 구성된 이들은 부산을 근거지로 한국 가곡 알리기 프로젝트, 렉쳐 콘서트 시리즈 등을 통해 넓은 관객층을 확보하고 있는 팀이다. 또한, 일본까지 활동 무대를 넓혀 일본 RKB방송국 프로그램 <바람을 느끼며(風を感じて)>를 진행했으며, 한국인 최초로 일본의 대표 민영방송국인 남일본방송(MBC) 개국 60주년 테마 가수로 선정되는 등 국적을 초월해 음악만으로 실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오는 2월 24일 열리는 공연의 제목은 '쉼(休)이 있는 부산'이다. 팀명인 휴(HUE:)는 '쉬다'는 의미의 한자어인 '休(휴)'와 동음일 뿐만 아니라 뜻 또한 일치한다.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에게 편안함과 감동을 주는 음악을 해온 두 사람은 이번에도 대중에게 친숙한 영화 음악과 잔잔한 뉴에이지 음악으로 우리의 몸과 마음을 잠시나마 쉴 수 있게 해줄 것이다. 또한, 월간 공연에서 빠질 수 없는 '출연자의 토크 시간'을 통해 부산 문화 성장과 한일 우호를 위해 활동해 온 힐링뮤지션 휴(HUE:)의 활동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김기용 부산근현대역사관 관장은 “'부산이 좋아'라는 주제로 열리는 2024년 별관 공연 프로그램은 문화도시 부산이 지닌 저력과 매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볼거리가 있고 만남과 휴식이 가능한 원도심의 부산근현대역사관에서 주말을 즐기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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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자연사박물관, 2024년 체험 교육프로그램 운영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이하 박물관)은 오는 3월부터 다양한 주제로 체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신규프로그램 12개와 재개설 프로그램 2개 등 총 22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 박물관 개관 30주년을 맞아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을 오는 하반기에 개관해 시민들에게 체험교육 기회를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오는 3월부터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박물관에서 신청단체를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자연사 박물관'을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한다. 또한, 하반기에는 어린이들이 해양생태계 보존의 중요성을 깨닫는 체험교육인 '별주부와 함께하는 용궁탐험'이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다. 별주부전을 주제로 과학문화해설사의 전시해설을 들으며 해양생태계를 이해하고, 퍼즐놀이 및 역할극을 통해 생태계의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이다. 새롭게 단장한 창의체험 교육실에서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매주 토요일에 만나볼 수 있다. 국립민속박물관과 함께한 K-museums 공동기획전 '고대숭이 조명치를 만났을 때(가제)'와 연계한 체험 교육프로그램 '밥상위의 친구, 고등어, 조기, 명태, 멸치'와 '온천천의 숭어' 등을 진행한다. 분관인 어촌민속관에서도 매주 토요일,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촌 FunFun 海' 등 부산의 어촌 민속문화를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체험교육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매월 25일, 시 통합예약시스템(reserve.busan.go.kr)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한다. 이욱자 시 해양자연사박물관 관장은 “올해는 우리 박물관이 개관 30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인 만큼 흥미롭고 내실 있는 체험교육 프로그램들을 다양하게 마련했으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해양자연사박물관 누리집(sea.busan.go.kr)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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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 장전생활문화센터, 청년문화 동아리 감성 모임 운영금정구는 청년문화 활성화 및 역량개발 기회를 제공하고자‘장전생활문화센터 청년문화 동아리 감성 모임’을 모집·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가 원룸 밀집 지역에 위치한 장전생활문화센터를 활용하여 청년이 원하는 특색 있는 동아리 활동을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지원한다. 사업 내용은 청년 네트워크 구축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문화 동아리 활동공간(동아리실, 연습실) 지원과 동아리 활동 프로그램 지원, 공연·전시 기회 제공 등이 있다. 참여자 모집은 금정구에서 거주·활동하는 19~39세 청년문화 동아리 10개 팀으로 단순 친목, 일회성 동아리를 제외한 취·창업 또는 취미활동 등 청년들의 자율과 창의를 기반한 다양한 문화 활동 동아리를 대상으로 한다. 참여 신청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오는 28일 18시까지 장전생활문화센터로 신청하면 되며, 신청 서식 및 자세한 사항은 금정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문화관광과(☎051-519-4065)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금정구에서 가장 많은 청년이 거주하는 장전동의 장전생활문화센터를 중심으로 청년들의 생활문화 활성화 및 자기 계발을 위해 다양한 청년문화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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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박물관, 정월대보름 맞이 「와작와작, 부럼 꾸러미」 개최부산시립박물관 소속 정관박물관은 갑진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오는 2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박물관 로비에서 「와작와작, 부럼 꾸러미」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 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부럼 꾸러미 재료를 어린이 동반 100가족에 한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부럼 꾸러미에는 ▲새해를 시작하면서 마을의 재액을 물리치고 농사가 풍년이 들기를 기원한 정월대보름의 유래와 세시풍속을 알려주는 '학습지' ▲가정에서 부럼깨기를 체험할 수 있도록 호두 등 부럼이 담긴 '부럼 주머니' ▲직접 채색해 소중한 사람에게 한 해의 건강을 기원하는 편지를 보낼 수 있는 '다람쥐 엽서'가 들어있다. 박미욱 정관박물관 관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박물관에서 받은 부럼 꾸러미 재료들로 다양한 체험도 하고 가족들의 건강과 행운을 빌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행사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정관박물관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전화(☎051-720-69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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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 관광 후기 이벤트 진행금정구는 지난해에 이어‘지금, 금정의 여행을 기록하세요! 금정 관광 후기 이벤트’를 2024년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진행한다. 금정구는 경기 둔화 등으로 위축된 여행심리를 해소하고 나만의 경험을 바탕으로 즐거운 여행을 추구하는 관광 트렌드에 맞춰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였다. 금정구 주민뿐만 아니라 금정구를 방문한 관광객은 누구라도 금정구의 주요 명소를 방문하고 여행 후기를 사진과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에 올리고 금정구 SNS를 팔로우 후, 특정 해시태그(#2024금정지금여기응모_*월)를 붙이면 응모할 수 있다. 우수 후기는 다음 달 금정구청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발표되며 매월 6명에게 3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이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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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 2024 청년창조발전소 꿈터플러스 제1회 대학생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참여자 모집금정구 청년창조발전소 꿈터플러스는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혁신적인 스타트업의 창업 저변 확대를 위해 ‘2024 제1회 대학생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제1회 대학생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꿈터플러스 지역대학 연계 스타트업 사업의 일환으로, 공고일 기준 39세 이하 부산 지역 내 대학(대학원·휴학)생 예비 창업가라면 누구든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팀)는 신청서를 작성하여 오는 29일 15:00까지 이메일(njwbobby@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서식 등은 꿈터플러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경진대회는 서류심사 및 발표심사(3.20 예정) 순으로 진행되고, 우수 총 5팀을 선정하여 사업화 지원금(상금)을 차등 지급한다. 수상팀은 후속 프로그램인 꿈터플러스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드림 캠프(Dream-camp)’에 참여하게 된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꿈터플러스(☎051-710-492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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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노후 경유차 1만 대, 262억 원 규모 조기폐차 지원부산시는 대기오염의 주원인인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262억 원(1만100대)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5등급 7,400대, 4등급 2,600대, 건설기계 100대 총 10,100대의 노후 경유차의 조기폐차를 지원하며, 지원대수는 예산의 범위 내에서 유동적으로 조정될 수 있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와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 그리고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굴착기 등이다. 접수일 기준 부산시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되고, 자동차 정기(종합)검사 유효기간이 지나지 않은 차량이어야 하며, 차량상태 확인 검사에서 정상 가동 판정을 받아야 한다. 다만, 정부 지원을 받아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자동차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지난해와 달리 저감장치(DPF)가 부착돼 출고된 4등급 경유차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차량별 자동차배출가스 등급은 자동차배출가스등급제 누리집(http://www.mecar.or.kr) 또는 콜센터(☎1833-7435)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조기폐차 지원금은 차량 종류와 연식 등에 따라 차등 지원되고, 폐차 보조금과 폐차 후 조건에 맞는 차량을 구매하면 지급되는 추가 보조금으로 나뉜다. 환경개선부담금 납부대상자는 차량 말소 전일까지의 환경개선부담금을 완납해야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오늘(15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며,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www.mecar.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구비서류(신청서, 자동차등록증, 신분증 사본)를 갖춰 등기우편(우14055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317, 6층 한국자동차환경협회)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접수일로부터 10일 이내 지원 가능 여부와 지원금액이 기재된 대상 확인서를 카카오톡으로 발송하며, 카카오톡을 읽지 않으면 문자로 발송한다. 보조금 지급대상으로 선정되면, 선정일로부터 2개월 이내에 차량상태 확인 검사를 통해 정상가동 판정을 받고 폐차한 다음, 폐차 보조금을 청구해야 한다. 차량구매 추가 보조금은 선정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신차를 등록한 다음, 청구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https://www.busan.go.kr/nbgosi)란의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한국자동차환경협회(☎1577-7121), 시 콜센터(☎051-120), 부산시 탄소중립정책과(☎051-888-3555~8, 3587)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이병석 시 환경물정책실장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발생의 근원적 감소를 위해서는 시민 여러분의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참여가 중요하다”라며, “지원대상 경유차와 건설기계 소유자께서는 조기폐차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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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세대, ‘나르샤 금정’ 으로 날아오르다금정문화재단은 <공연예술연습공간 대관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나르샤 금정, 금정 날아오르다’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연예술연습공간 대관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은 전국 공연예술연습공간을 대상으로 진행된 공모사업으로써, 공연예술연습공간 활성화와 지역문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공개모집하여 심의를 거쳐 전국 소재 19개 연습 공간 운영기관 중 최종 5개 단체가 선정된 바 있다. 나르샤 금정 사업은 대한민국 발전의 주축이던 50세 이상의 시니어 세대를 대상으로 고령인구가 많은 금정구의 특성을 반영하여, 예술을 매개로 지역예술인과 소통하고 협력하여 문화와 일상의 선순환구조를 실현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2월부터 5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 본인 몸에 대해 이해하고, 표현력을 높이는 예술교육 ▲ 지역예술인과 함께 콘텐츠를 창작하는 창작 교육 ▲ 발표공연으로 구성되며, 각 10회차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본 활동은 아르코공연연습센터@금정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나아가 오는 5월 지역예술인들과 함께하는 야외 합동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는 부산시에 거주하는 50세 이상의 시니어 세대 25명 내외를 대상으로 하며, QR코드 및 전화(☎715-6984)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금정문화재단 누리집 공지 사항(www.gjfac.org) 또는 금정문화재단 담당자에게 문의하여 확인할 수 있다. 금정문화재단 김재윤 이사장은“지역발전의 주축인 시니어 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라 더욱 뜻깊은 마음이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시니어 세대를 위한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개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