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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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천박물관, 2024년 「제17기 고고학 시민강좌」 개최부산시립박물관 소속 복천박물관은 오는 5월 28일부터 5월 31일까지 오후 2시 박물관 1층 강의실에서 《발굴로 찾은 우리 궁(宮) 이야기》라는 주제로 「제17기 고고학 시민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복천박물관은 고고학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고고학 시민강좌를 2008년부터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제17기 고고학 시민강좌」는 상반기 복천박물관 특별교류전인 「하나의 과거 현재 미래–부산에서 만나는 고려 궁성-」과 연계해 구성했다. 한국궁궐에 대한 고고학적 성과를 검토하는 4개의 주제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강좌를 통해 고대부터 고려까지의 한국 도성과 왕궁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자 한다. 참가 신청은 오늘(13일)부터 오는 5월 23일까지 시 통합예약시스템(reserve.busan.go.kr> 강좌/교육)을 통해 선착순 50명 접수로 진행된다. 강의 당일 현장에서는 30명까지 접수할 수 있다. 수강료 및 강좌 교재비는 무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복천박물관 누리집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51-550-0331)로 문의하면 된다. 최정혜 복천박물관장은 “올해 상반기 특별교류전과 연계해 쉽게 접하기 어려운 발굴 현장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강좌를 마련했으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일시 주제 강사 5. 28 (화) 13:50~14:00 개강식 최정혜 (복천박물관장) 14:00~16:00 개성 고려 도성과 만월대 이상준 (전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장) 5. 29 (수) 14:00~16:00 신라 왕궁, 월성과 동궁 지영배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학예연구사) 5. 30 (목) 14:00~16:00 백제 왕성, 풍납토성 정치영 (한성백제박물관 학예연구사) 5. 31 (금) 14:00~16:00 아라가야의 왕성, 함안 가야리 유적 김현봉 (국립가야문화유산연구소 특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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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 「을숙도 생태문화마당 행사」 개최낙동강관리본부(이하 본부)는 5월부터 10월까지(7~8월 제외) 둘째 주(9월은 셋째 주) 토요일에 자연생태와 어울리는 다양한 생태·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말 을숙도 생태공원으로 나들이 온 시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환경부 지정 생태관광지역인 낙동강하구의 생태적 가치와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수려한 자연경관 속에서 생태․문화행사를 통해 지친 일상으로부터 힐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정별 행사 세부 프로그램은 ▲(5월 11일) 브이브라스(V-BRASS)의 금관5중주공연 ‘금관악기에 빠져 봄’, 한국전래놀이협회 고갑준 대표의 ‘다같이 함께 즐기는 전래놀이’ ▲(6월 8일) 미트 그린(MEET GREEN) 최그린 대표의 생태강연 ‘넓적부리도요 푸푸의 여행’, 우창수․김은희와 개똥이어린이예술단의 ‘자연에서 배우고, 자연과 함께 자라요’ ▲(9월 21일) 친친 탱고(CHINCHIN TANGO)의 탱고공연 ‘숲속의 탱고’, ‘추수 한 바구니’ 생태놀이마당 ▲(10월 12일) 붐타악기앙상블의 타악공연 ‘리듬의 매력’, ‘에코 가족운동회’ 생태놀이마당 등이 있다. 생태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시 통합예약시스템(reserve.busan.go.kr)에서 진행 중이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참가자는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받아볼 수 있다. 김유진 시 낙동강관리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낙동강하구 생태공원의 색다른 매력을 발견하고, 아울러 하구 습지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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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에 혁신을 일으킬 청년 창업가를 찾습니다!부산시는 오는 27일까지 '부산형 청년 사회적경제기업 마중물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전환을 희망하는 참신하고 역동적인 청년 기업가와 소상공인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적경제기업 개요> ◦ 정의 : 불평등, 빈부격차, 환경파괴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구성원 참여’를 바탕으로 ‘국가-시장 경계’에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경제활동을 하는 기업 ◦ 유형 :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협동조합, 공유기업(사회적가치형) 사업 참여 대상자로 선정되면 사회적경제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사업모델개발비 최대 2백만 원 ▲전담 멘토 배정 및 상담(컨설팅) 지원(최대 1백만 원 상당) ▲사회적경제 가치동행 아카데미 교육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전환하면, 향후 2년간 단계적 맞춤 지원 등의 혜택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사회적경제기업으로의 전환을 희망하는 만 39세 이하, 부산 소재 업력 7년 이내의 청년 기업가 또는 소상공인이다. 지역가치 창출가(로컬 크리에이터), 공유경제 기업가 등도 모집대상에 해당한다. 신청은 오는 27일 오후 1시까지 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누리집(www.bsec.or.kr)에 게시된 공고문의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구비서류와 함께 전자우편(kmj523@bep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면 심사와 대면 발표 등을 거쳐 최종 참여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창호 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우리시는 부산의 사회적경제에 혁신의 파동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관심이 많은 청년 사회적경제인을 계속해서 발굴·육성할 것이다”라며, “이번 사업 등을 통해 부산에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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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태어나도 살고싶은 부산… 「생활권계획(강동권)」 시민참여단 모집부산시는 오늘(8일)부터 5월 31일까지 강동권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활권계획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2월 부산의 동서 균형발전을 목표로 서부산 강동권 대상 생활권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생활권계획은 시민 중심의 상향식 도시계획으로, 계획 수립 전반에 걸쳐 여러 계층 및 분야의 시민 의견 수렴을 통해 시민밀착형 계획을 수립하고자 강동권(북구, 사상구, 사하구)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 시민참여단은 강동권 시민 총 130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총 3차례의 워크숍을 통해 지역 전문가로서 생활권의 다양한 문제점과 발전과제를 파악하고 생활권의 미래상과 발전 방향을 수립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민참여단은 7월 4일을 시작으로 8월과 12월 각각 한 번씩, 총 3차례의 워크숍에 참여하며, 워크숍을 통해 지역 전문가인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와 협력해 시민 체감형 계획을 수립한다. 특히, 시는 미래세대와 노년층 및 강동권 내 생활인구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찾아가는 시민참여단'을 운영하며, 생활권계획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 제고 및 대시민 홍보를 위해 누리집을 개설할 계획이다. 시민참여단에 직접 참여가 어려운 미래세대와 노년층 그리고 생활인구의 의견을 듣기 위해 유치원, 초·중·고, 노인정 그리고 공단 등을 방문해 다양한 연령대와 계층의 의견(아이디어)을 모을 예정이다. 또한, 생활권계획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 향상 및 홍보를 위해 ‘함께하는 생활권계획(가칭)’ 누리집을 개설해 시민참여단의 활동 내용을 제공하며, 모든 시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한 생활권계획 영상도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시민참여단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시민이 직접 정책 이름을 결정할 수 있는 '민의명명소(가칭)'를 시행한다. 시민들이 제안한 다양한 의견 중에서 우수한 의견(아이디어)을 선정하고, 이에 대한 정책의 이름을 시민들이 직접 결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는 시민들이 생활권계획의 주체로서 느끼는 애착감을 더욱 높이고 적극적인 시민참여단 활동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동권(북구, 사상구, 사하구) 내 시민이라면 누구나 시민참여단에 신청할 수 있다. 오는 31일까지 시 누리집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전자우편(0210kth@korea.kr) 또는 우편(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001, 20층 도시계획과)으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행사/모집 신청란(www.busan.go.kr/minwon/occatio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원섭 시 도시계획국장은 “우리시는 우선 강동권을 대상으로 지역의 특성과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지역 맞춤형 생활권계획을 수립하고자 한다”라며, “시민이 체감하고 실효성 있는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강동권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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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물관 2024년 특별전 연계 전시 개최… 다성 초의선사와 한국의 차 문화를 조명하다부산시립박물관(이하 부산박물관)은 오는 7월 7일까지 부산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2024년도 특별전 <수집가 전(傳): 수집의 즐거움 공감의 기쁨>의 연계 전시 <초의선사와 한국의 차 문화> 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박물관은 한국의 다도(茶道)를 정립해 다성(茶聖)으로 불린 초의선사(草衣禪師, 1786-1866)의 삶과 업적, 교유관계를 보여주는 유물 전시를 통해 한국의 차 문화 역사에서 초의선사가 차지하는 위상을 조명하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이번 특별전 연계 전시에서는 초의선사가 저술하거나 필사한 희귀자료와 함께 다양한 한국 차 도구 예술품을 선보인다. 초의선사의 형모(形貌)를 엿볼 수 있는 ▲ <초의선사 진영>과 그가 저술한 ▲<동다송> 그리고 그가 필사한 글씨가 포함된 ▲<만선동귀집>과 그가 그린 ▲‘문수보살도’ 등의 희귀자료와 한국의 차 문화 역사를 한눈에 살필 수 있는 ▲‘청자 참외 모양 주자’ ▲‘청자 상감 국화문 잔과 받침’ ▲‘백자 청화 장생문 주자’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정약용(丁若鏞, 1762-1836), 김정희(金正喜, 1786-1856), 허련(許鍊, 1809-1893), 변지화(卞持華, 1777-1837 이후) 등 초의선사와 깊은 교유관계를 맺었던 인물들도 조명한다. 이 중에서 동래 출신으로 초의선사로부터 시에 뛰어난 것으로 칭송을 들었던 변지화가 초의선사에게 써서 보낸 시를 이번 전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초의선사로부터 현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인 진우 스님까지 이어져 온 그의 법맥(法脈)도 소개해 한국의 차(茶) 역사에서 불교계가 수행한 역할을 조명한다. 특히, 초의선사의 법맥이 금정산 미륵사 주지를 지낸 백운 스님(白雲, 1934-2020)으로 이어진 사실은 초의선사와 부산의 인연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정은우 부산시립박물관장은 “부처님오신날이 있는 5월에 한국의 차 문화를 정립한 초의선사를 조명하고 관계 유물을 선보이는 전시를 내실 있게 마련했으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김정희, <법해도화>, 19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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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스텝업’ 참여기업 모집금정구는 오는 15일까지 금정구의 지역자원 기반 청년 로컬크리에이터의 성장 지원을 위한 ‘금정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스텝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역자원을 기반한 청년 로컬크리에이터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금정구에 사업자등록이 되었거나 할 예정인 로컬크리에이터 분야 창업 7년 미만 기업이면서, 기업대표자가 만 39세 이하 청년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심사 후 선정된 기업에는 사업 간접지원금이 지원된다. 지원 내용으로는 사업 간접지원금 지급 및 사업 진도 관리, BM 기초진단 및 고도화 지원, 사업계획서 및 투자유치설명서 제작 및 판로개척 컨설팅 지원 등이 있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역량 있는 청년 로컬크리에이터를 중심으로 금정구만의 감성 로컬 브랜드를 지속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 및 참여 정보는 금정구청 홈페이지 공지 사항 또는 부산창업포털에서 찾아볼 수 있다. 기타 사항은 스타트허브(주)(☎051-714-285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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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자원순환단」 발대식 개최부산시는 오늘(7일) 오전 10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자원순환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 김미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을 비롯한 동, 해운대, 사하, 금정, 강서, 사상 시니어클럽 관장 및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자원순환단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각 참여기관은 부산의 어르신들에게 친환경 노인일자리 창출을 통한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으로 살기좋은 부산을 위해 협력할 것을 다짐하고,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자원순환단원들은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에 앞장선다는 선서를 할 예정이다. <우리동네 ESG 자원순환단 발대식 개요> o 일시/장소 : ’24. 5. 7.(화) 10:00/ 시청 1층 대강당 o 참석대상 : 박형준 시장, 김미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원장, 6개 시니어클럽 관장, 자원순환단 등 약 700명 o 주요내용 : 경과보고, 선서식, 기념촬영, 발대식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자원순환단(이하 자원순환단)'은 시,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부산지역 6개 시니어클럽의 상호 협력을 통해 총 668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연말까지 1천 명 수준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자원순환단은 부산지역 6개 시니어클럽(동, 해운대, 사하, 금정, 강서, 사상)으로 구성돼, 금정 250명, 동 200명, 해운대 100명 등 총 668명이 참여한다. 특히, 자원순환단 사업은 지난해 부산에서 전국 최초 시범사업으로 시작했으며, 지난해 8월 보건복지부 중앙심의위원회를 통해 전국화 사업으로 선정돼 올해 인천 미추홀구 등 전국으로 확산 중이다. 자원순환단은 시역내 수요처를 방문해 폐플라스틱(페트병, 병뚜껑 등)을 수거하고, 선별·분류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또한, 선별과정에서 오염물질이 있는 플라스틱은 제외하고 필름 및 이물질을 제거하는 세척 작업에도 참여한다. 시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폐플라스틱 수요처 발굴을 위해 부산교통공사와 협업으로 도시철도 1·2호선 83개 역사에서 발생하는 폐플라스틱을 수거하는 데 합의했다. 또한, 한국철도공사와도 협력해 철도 부산역에서 발생하는 폐플라스틱을 수거하고 있어, 향후 폐플라스틱 수거량 증가에 따라 탄소배출 저감량 증대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원순환단은 향후 설립될 16개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와의 연계·협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부산의 친환경 시니어일자리 사업으로 자리 잡고 나아가 전국적인 모델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시는 올해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를 해운대구, 영도구, 중구에 3·4·5호점 3곳을 설립할 계획으로, 향후 구·군별 1곳씩 16개를 설립한다는 목표다. 박형준 시장은 “이 사업은 인류의 미래와 직결되는 환경 문제와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데 앞장서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노인일자리를 지속 창출하고 부산형 자원순환 플랫폼을 완성해 초고령·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 실천으로 전세계에서 인정받는 살기좋은 부산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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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품에서 새 역사 쓰다! 부산 케이씨씨(KCC) 이지스 농구단 우승!'부산 케이씨씨(KCC) 이지스 프로농구단(이하 부산 케이씨씨(KCC))'이 부산으로 연고지를 옮긴 첫해 '2023-2024 케이비엘(KBL) 챔피언 결정전'에서 승리하며, 21세기 최초로 27년 만에 부산 연고 프로스포츠단이 우승했다고 밝혔다. '부산 케이씨씨(KCC)'는 수원 케이티(KT) 소닉붐을 챔피언 결정전에서 4대 1로 꺾고 최종 승리해, 2010-2011시즌 이후 13년 만에 우승하며 통산 6번째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주전선수들의 부상과 부진, 입대 공백 등으로 정규리그에서는 고전하며 5위에 그쳤으나, 플레이오프에서는 '스타 군단'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강력한 힘을 보여줬다. 정규리그 5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6강 플레이오프에서 서울 에스케이(SK)를 3대 0, 4강 플레이오프에서 정규리그 1위 원주 디비(DB)를 3대 1로 격파하며 파죽지세로 챔피언 결정전까지 올랐다. 독보적인 카리스마의 전창진 감독 지휘하에 허웅, 최준용, 라건아, 송교창, 이승현 등 초호화 멤버들이 하나가 돼 정규리그 5위 팀으로는 사상 최초로 챔프전에 진출하며 부산 연고 첫해 우승까지 달성했다. 특히, 챔피언 결정전에서 부산을 연고로 하다 2021년 전격적으로 수원으로 연고지를 이전한 케이티(KT) 구단과의 대결이 농구 팬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전·현직 부산 연고 팀 대결, 농구 대통령 허재의 두 아들 허웅과 허훈의 난형난제 대결 등 다양한 관전 요소(포인트)로 연일 경기장이 매진되는 등 부산에서 새로운 ‘농구붐’을 일으켰다. 한편, 시는 연고지를 이전한 '케이씨씨(KCC) 농구단'을 위해 연고지 협약식 등 대대적인 환영 행사를 개최했고, 홈구장인 사직체육관을 전면 재정비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부산 케이씨씨(KCC)’는 수원 케이티(KT) 소닉붐을 88대 70으로 크게 승리하며 최종 우승했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으로 연고지를 이전한 첫해에 '케이씨씨(KCC) 이지스 농구단'이 27년 만에 부산 시민들에게 프로스포츠단 우승컵을 선사하는 새 역사를 썼다”라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다양한 체육 정책을 통해 지역 내 스포츠 발전을 이루고 시민들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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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 중소기업·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 추진금정구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 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 신규 추진사업으로, 원스톱 기업애로해소 지원센터 활성화를 위한 분야별 기업지원 사업 중 하나이다. 금정구가 주관하고, (재)부산경제진흥원이 사업을 수행하며, 위메프와의 사업 협약을 통해 위메프의 서비스 공급망을 기반으로 ▲전용 기획전 참여 ▲광고 프로모션 제공 ▲전자상거래(e커머스) 컨설팅 교육을 지원하고, 또한 전문적인 ▲온라인 상세페이지 ▲영상 제작 ▲라이브커머스 패키지 지원사업(3가지 패키지 중 선택 1)을 추진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오는 16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금정구 내 사업자등록을 한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이 신청 대상이다. 자세한 문의는 일자리경제과(☎051-519-4806)로 하면 된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중소기업‧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우리 금정구 내 많은 기업 등의 온라인 판로 확대 및 자체 경쟁력 강화를 기대한다”라며, “많은 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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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 ‘잘 놀고·먹고·자자 1박2일 템플스테이’ 운영금정구는 전통 산사 문화유산 활용 사업으로 1박 2일 템플스테이를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진행한다. 천년의 역사를 지닌 범어사에서 템플스테이를 진행하며, 18일에는 △범어사 등산로 플로깅 △느티떡 만들기 △디지털 디톡스 명상 등 체험행사로 구성하였다. 다음날 19일에는 내면을 다스리는 명상과 현장 체험 프로그램으로 △선 명상· 스님과의 차담 △성보박물관 전시 관람(금정산 산그리메) △템플스테이 인증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1박2일 템플스테이는 금정구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6일 오전 9시부터 30명 선착순으로 신청 모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