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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무형문화재에 새로운 신명을 더할 창작작품 최초 공모!부산시는 최초로 개최하는 무형문화재 기반 창작작품 공연에 출연할 작품을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오는 10월에서 11월 중 개최 예정이다. 시는 원형 전승 중심의 무형문화재 지원 정책에 따라 그간 활성화되지 못한 무형문화재 기반의 창작예술 활동 영역을 넓히고, 다양한 무형문화재 기반의 창작작품과 전승자를 발굴하기 위해 이번 공모를 추진한다. 공모 대상은 시 지정 무형문화재를 기반으로 다양한 예술적 요소가 접목된 미발표 창작작품으로, 야외 공연무대에서 10~15분 분량의 실연이 가능해야 한다. ▲현대적 배경에 맞게 각색, 창작된 이야기 내에서 여러 무형문화재의 등장 ▲춤 문화재와 이야기(사설)의 결합 ▲현대무용과의 융합 또는 서양악기와의 협업 ▲‘기능분야 무형문화재’ 제작과정의 예술적 표현 등이 담긴 참신하고 재밌으며 완성도 높은 작품이면 된다. 공모는 새로운 창작작품 제작에 다소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점을 고려해 오는 9월 2일부터 9월 12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며, 국내에 거주하는 7명 이상으로 구성된 팀(단체)으로 참여할 수 있다. 공고 기간은 오늘(25일)부터 9월 1일까지로, 공고문 및 신청 서류는 시 누리집 통합 공지사항(www.busan.go.kr/nbnew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응모자가 제출한 서류와 응모작품 전체 장면의 동영상을 평가해 9월 말에 출연작품 6개를 선정할 예정이다. 출연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오는 10~11월경 개최하는 '부산시 무형문화재 기반 창작공연 한마당'에서 실제 공연을 하며, 이를 통해 선정된 우수작품 3개 팀에는 부산시장상과 향후 시의 각종 전통민속문화 관련 행사 등에 출연할 기회를 제공한다. 우수작품 선정 여부와 상관없이, 출연작품으로 선정된 6개 팀에는 공연에 출연한 인원수에 따라, 팀별로 최대 4백만 원의 출연료를 세액 공제 후 지급한다. 심재민 시 문화체육국장은 “무형문화재 원형 전승과 활용을 통해 무형문화재의 가치를 다양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공모에 선정된 작품 공연으로 시민들이 창작작품의 기반이 된 무형문화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 이번 공모에 무형문화재 전승자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하시는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참고) 시지정 무형문화재▹25개 종목 ✔(예능분야) 15개 종목 -수영농청놀이, 동래학춤, 동래지신밟기, 충렬사제향, 부산농악, 다대포후리소리, 가야금산조, 부산영산재, 동래고무, 구덕망깨소리, 동래한량춤, 아쟁산조, 부산 고분도리걸립, 수영지신밟기, 부산 기장 오구굿 ✔(기능분야) 10개 종목 -주성장, 사기장, 불화장, 화혜장, 선화, 목조각장, 지연장, 전각장, 하단돛배 조선장, 동장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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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금정구, 2024년 관광 사진 공모전 개최금정구는 금정구의 새로운 매력을 발굴하고 다채로운 금정구의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2024 금정 관광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정구의 생태와 자연, 역사, 문화 관광자원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금정구민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24년 1월 이후 본인이 직접 촬영한 미발표 사진을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18일까지 전자우편(tmdcjf420@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금정구는 심사를 거쳐 대상(1점, 100만 원), 최우수(2점, 각 50만 원), 우수(4점, 각 30만 원), 장려(10점, 각 20만 원)를 선정하여 수상작 17점에 대하여 총 52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정구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문화관광과(☎051-519-4081)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윤 구청장은“이번 사진 공모전이 금정구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색다른 매력을 사진으로 홍보할 기회가 될 수 있길 기대하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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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14회 부산 마이스 콘텐츠 공모전」 개최부산시는 총상금 1천100만 원 규모의 「제14회 부산 마이스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하고, 오는 5월 27일부터 6월 28일까지 콘텐츠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부산의 조건과 특성을 고려한 마이스 콘텐츠를 개발해 지역 마이스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관련 산업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내용은 ▲사회가치경영(ESG) 실천전략 및 디지털 기술 활용방안 등을 포함한 마이스 행사(전시회·국제회의 등) 기획 및 유치 제안 ▲부산지역 신규 유니크베뉴* 발굴 및 기존 유니크베뉴 활성화 방안 제안 ▲블레저** 여행객 맞춤형 관광프로그램 제안 총 3개 분야다. * 유니크베뉴: 마이스 전문시설(컨벤션센터, 호텔 등)은 아니지만 마이스 행사를 개최하는 개최지의 특별한 매력을 즐길 수 있는 장소 ** 블레저(Bleisure): 비즈니스와 레저의 합성어로 출장과 여행을 함께 하는 것) 개인 또는 4인 이하 팀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5월 27일부터 6월 28일까지 (사)부산관광마이스진흥회 전자우편(micebusan@naver.com)으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단, 이미 운영 중이거나 타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 유사한 사례를 단순 모방한 작품은 출품이 제한된다. 신청서류 서식은 부산시(www.busan.go.kr) 또는 마이스워크넷(www.mice.or.kr)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7월 중 1차 서류 심사, 2차 발표 심사를 통해 총 8편의 수상작을 선정하며, 수상작에는 대상 300만 원 등 총 1천100만 원의 시상금과 상장 8점(시장상 등)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사업화 지원을 위해 부산 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에 제공되며, 수상작을 활용해 행사를 개최하면 ‘부산시 민간주관 전시회 개최 지원사업’, ‘벡스코 지역 민간 전시주최자 지원사업’, ‘부산관광공사 지역특화 비(B)-컨벤션 특화사업’ 심사에서 우대하는 등의 다양한 특전이 주어질 예정이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사)부산관광마이스진흥회(☎ 051-740-7827)로 문의하면 된다. 박근록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부산만의 참신하고 특색있는 마이스 콘텐츠를 발굴해 지역 마이스 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번 공모전에 뛰어난 역량을 가진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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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박물관, 2024년 특별전 연계 <특별초청강연회> 개최부산시립박물관(이하 박물관)은 2024년 특별기획전 「수집가 傳 : 수집의 즐거움 공감의 기쁨」과 연계한 <특별초청강연회>를 오는 4월 19일과 6월 13일, 총 2회에 걸쳐 박물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별기획전 「수집가 傳 : 수집의 즐거움 공감의 기쁨」은 고(故) 이병철․이건희 회장 등 부산을 기반으로 성장한 한국 대표 기업가들의 우리 문화유산 수집에 대한 열정 및 사회 환원 정신을 조명하기 위해 기획된 전시로, 오는 4월 26일부터 7월 7일까지 부산박물관에서 열린다. 수집가들의 철학과 수집활동의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강연회는 특별기획전 전시유물 소장처인 리움미술관과 아모레퍼시픽미술관 소속 전문가가 강연자로 나선다. 먼저, 특별전시 개막 이전인 4월 19일 오후 2시에는 리움미술관의 조지윤 소장품연구실장을 초청해 '문화창조의 사명감 - 이건희 컬렉션의 의미' 주제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의에서 조지윤 실장은 고(故) 이병철 회장과 고(故) 이건희 회장의 미술품 수집에 얽힌 비화(祕話), 그들의 미술품 수집 목적, 그리고 그들의 예술 사랑과 애장품 등에 관한 내용뿐 아니라 호암미술관과 리움미술관의 건립과 운영에 관한 내용을 들려준다. 또한 이건희 회장의 유족이 그의 유지를 받들어 국립중앙박물관에 그의 소장품을 기증한 내용에 관해서도 상세한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전시가 진행 중인 6월 13일 오후 2시에는 전승창 아모레퍼시픽미술관 고문을 초청해 '세상을 아름답게 : 아모레퍼시픽미술관 소장품' 주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든 강연은 별도 사전 신청 없이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립박물관 누리집(museum.busan.go.kr/busan)을 참고하거나 전시운영팀(☎051-610-714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은우 부산시립박물관장은 “특별기획전 관람에 앞서 이번 초청강연을 통해 수집가들의 수집 철학을 이해해본다면 특별기획전에 대한 감상의 폭이 넓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전시와 함께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개최해 전시 이해도를 높이고 시민의 문화 향유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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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 전통 산사 문화유산 활용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 운영금정구는 오는 27일 지역의 우수한 전통 산사 문화유산을 활용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인‘대웅「大雄」, 위대한 영웅을 찾아서!’ 사업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4월, 9월 총 2회차로 운영하며, 범어사를 주제로 문화해설사와 함께 범어사 답사, 대웅전 백화 채색 그리기 체험, 전문 강사의 범어사 대웅전, 조계문, 비로전 등 조선시대 목조 건축물, 전각 내에 봉안된 불상과 불화 등 이해를 돕기 위한 강의로 진행된다. 4월 1회차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오늘 15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이며 금정구 홈페이지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문화관광과(☎051-519-4082), 범어사 성보박물관(☎051-508-6139)으로 하면 된다. 또한, 구는 9월까지 범어사 대웅전 이야기, 템플스테이 체험 프로그램을 별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천년의 역사가 담긴 범어사에서 우수한 불교 문화유산을 이해하고 진정한 나를 찾는 전통 산사 문화 향유 및 지역 문화유산을 주민에게 널리 알려서 금정구만의 관광 콘텐츠의 관광 명소화를 도모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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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의 봄, 클래식을 만나다. ‘금정클래식위크’금정문화회관은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2024년 봄, 처음으로 금정클래식위크(예술감독 손일훈)를 선보인다. 이번 음악제는 ‘터치’즉, 건반악기를 주제로 총 14회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한국 주역 음악가들이 금정문화회관에 모여 바로크부터 현대음악, 재즈와 영화음악 등 다양한 시대와 장르의 음악을 연주한다. ■ 바로크 음악에서 영화음악까지 4월 19일(금), 첫 무대에 오르는 피아니스트 김다솔은 19세기 낭만주의 피아노 음악을 대표하는 두 작곡가 슈만과 쇼팽의 작품을 들려준다. 김다솔의 섬세하고 우아한 터치로, 슈만의‘아라베스크’와 쇼팽의 ‘발라드 제3번’ 등을 연주한다. 4월 20일(토)에는 ‘바로크와 고전 사이, 질풍노도’라는 주제로, 권민석의 지휘와 함께 시대악기 전문 연주단체인‘알테크무지크서울’이 플루티스트 조성현과 피아니스트 박종해, 김다솔과 함께 바흐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제3번’, 모차르트 ‘교향곡 제29번’등을 선보인다. 4월 25일(목)에는 영화음악과 클래식을 들을 수 있다. ‘히사이시 조’를 포함한 영화음악 콘서트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전국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WE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수석 연주자들이 모여 금빛누리홀 무대에 선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삽입곡을 연주하며, 학생들을 위한 특별 공연으로 25일과 26일 양일간 오전 무대도 준비한다. 4월 26일(금) 마지막 날에는 바이올리니스트 박규민, 첼리스트 문태국, 피아니스트 박종해가 트리오 공연을 펼친다. 베토벤 ‘피아노 3중주를 위한 알레그레토, 작품번호 없는 작품 39’, 쇼스타코비치 ‘피아노 3중주 제2번’ 등 베토벤과 쇼스타코비치 두 작곡가를 번갈아서 연주하며 보이지 않는 연결고리를 찾는다. ■ 모든 세대가 즐기는 특별한 클래식 4월 19일(금) 오전 11시 어린이를 위한 짧고, 특별한 시간도 마련했다. 은빛샘홀에서 준비한 ‘어린이를 위하여 시리즈’첫 번째는 전 연령 대상으로, 피아니스트 박종해가 드뷔시가 딸을 위하여 작곡한 ‘어린이 세계’, ‘어미거위 모음곡’등 이야기가 있는 작품들을 연주한다. 두 번째로 4월 20일(토) 오전 11시에는 24개월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피아니스트 정지원이 차분하고 우아한 라벨의 작품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부터 현란한 기교를 보여주는 쇼팽 ‘연습곡’ 등을 선보이며 피아노의 다양한 음색을 들려준다. 4월 20일(토)과 26일(금) 저녁 공연을 보고 난 후 여흥을 달랠 재즈도 준비했다. 별빛이 반짝이는 밤하늘을 무대로 야외에서 즐기는 금정클래식위크 재즈 공연으로 기타리스트 안상준과 피아니스트 김지훈이 20일, 부드러운 듀오 공연을 선보인다. 이어서 26일에는 김동기 트리오가 최근 발표한 3집 ‘어른동화’를 연주하며 작곡가이자 음악감독인 손일훈이 특별 게스트로 함께한다. 금정문화회관 내 금샘미술관에서는 4월 20일(토) 네 명의 음악가가 함께하는 ‘프로젝트 함스’의 공연도 있다. ‘프로젝트 함스’는 쳄발리스트 아렌트 흐로스펠트, 피아니스트(작곡가) 손일훈, 재즈 기타리스트 안상준, 그리고 사운드 디자이너이자 기타리스트인 윤현종이 모인 그룹으로, 즉흥연주 ‘단 한 번뿐인 순간’을 연주한다. 금정클래식위크의 티켓은 금정문화회관 누리집(art.geumjeong.go.kr) 또는 인터파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R석 5만 원, S석 4만 원, A석 2만 원이고, 낮 공연에만 전석 2만 원으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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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륜대국제걷기축제에서 나와 지구의 건강, 함께 지켜요사진제공 : 정관타임스 ㈜금정문화네트워크(대표 이강원)와 ㈜동신제지(대표 노응범)는 지난 4월9일 동신제지 사무실에서 오륜대국제걷기축제 친환경 자원순환 네트워크 협약식을 갖고 이번 축제를 친환경축제로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았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우유팩 등 재활용품을 이용한 화장지용 펄프 제조시스템 특허를 보유한 (주)동신제지와 협력해 자원순환 및 친환경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로 한 것이다. 두 업체는 오륜대걷기축제를 친환경축제로 만드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우선적으로 오는 4월27일 제2회 오륜대국제걷기축제에서 우유팩을 가지고 오는 참가자에게 동신제지가 이를 수거해 친환경마크인증 화장지 1000롤을 나눠주기로 했다. 또한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협력하여 다양한 이벤트 선물을 준비하기로 했다. 그 이외에도 많은 친환경단체 및 기관들이 이번 축제에 함께하기로 해 그 의미는 남다를 듯하다. 참가업체들을 소개하면 □ ㈜행복나무에듀에서 친환경 교육과 오헬라샤쉐방향제 만들기 체험(11,000원 → 5,000원) □ 부산녹색구매지원센터와 (사)에코언니야가 무료로 진행하는 플라스틱방앗간 (플라스틱 조각을 이용한 키링, 치약짜개 만들기) 체험과 친환경 녹색제품 전시, 유료 체험으로 미니 천연 디퓨저 만들기(체험비 3,000원) □ ㈜손끋비에서 깨끗한 환경의 지표이기도 한 꿀벌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환경교육과 함께 꿀벌 벌집 밀랍 재료로 만들어보는 꿀벌 밀랍초 만들기 체험(10,000원 → 5,000원) □ 동신제지와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에서 종이팩, 멸균팩 1kg을 친환경 화장지 1롤로 교환하는 부스를 운영. 친환경 자원순환 운동에 참여하는 참가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에코백과 보조배터리를 선착순으로 증정 □ 코끼리공장에서는 고장 나서 쓰지 않는 플라스틱 장난감 기부 받아. 또한 오륜대국제걷기축제 참가자들에게 지급되는 생수병을 행사 현장에서 100% 수거를 목표 □ 부산녹색구매지원센터에서는 플라스틱 병뚜껑(PP,HDPE), 브루펜과 같은 시럽약통 계량컵을 기부 받음 ※ 체험은 수량이 한정되어 있어 사전 신청자를 중심으로 하며 여유분이 있을 시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또한, 오륜대걷기축제위원회에서는 원활한 걷기축제의 진행과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4월 18일(목)까지 제1기 페이스메이커를 모집한다.참가자들은 향후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걷기와 교류를 통해 지역의 걷기모임을 주도해 나갈 예정이며,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금정문화네트워크 지역사업에 우선 참여권을 부여 할 예정이다. 제1기 페이스 메이커 모집 (google.com) 한편, 당일 응급상황 시 비상조치 및 참가자들의 안전관리를 위해 금정구 관내 지온병원에서 구급차와 간호사를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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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 ‘K-story(고전) 금정에서 펼치는 지혜의 샘’ 추진금정구가 지난해 9월 문화재청 주관 2024년 지역 문화유산 교육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4월부터 지역주민(가족 단위), 청소년,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역 문화유산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역 문화유산 교육사업은 지역의 문화유산을 교육자원으로 활용하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역공동체의 문화 정체성을 강화하고 역사 문화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금정구는 4월부터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지역의 우수한 고전 문화재(삼국유사, 조선왕조 의궤, 훈몽자회 등)를 지역 내 문화재가 소재한 현장에서 실제 문화유산 체험 교육을 통해 문화재의 중요성을 지역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해‘K-story(고전), 금정에서 펼치는 지혜의 샘’ 교육사업을 추진한다. ‘K-story(고전), 금정에서 펼치는 지혜의 샘’은 ▲삼국유사에서 펼치는 지혜의 샘 ▲조선왕조 의궤에서 펼치는 지혜의 샘 ▲훈몽자회에서 펼치는 지혜의 샘 ▲천년 옛길 황산도 금정 장원길 과거시험으로 현장 체험 학습의 문화유산 체험 교실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첫 시작으로‘삼국유사에서 펼치는 지혜의 샘’ 프로그램은 4월, 5월, 6월 총 3회차로 운영하며, 1회차 프로그램은 4월 21일 오후 2시에 실시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삼국유사 주제별 강의와 콘텐츠 체험, 현장답사 등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12일 오후 1시부터 15일 오후 1시까지 금정구 홈페이지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문화관광과(☎051-519-4082)로 하면 된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지금 학교 역사 교육과정만으로 그치는 지역교육이 문화유산을 직접 보고, 만지고, 느낄 수 있는 현장 체험 중심의 능동적인 교육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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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구 ‘흥얼거리’ 버스킹 존, 문화공연장으로 확대 운영<만개한 벚꽃과 함께 버스킹 공연이 한창인 온천천 카페거리> 동래구는 일상 속 문화공연을 확대하여 지역 주민의 문화욕구를 충족하고 지역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거리공연 구역(이하‘버스킹 존’)「흥얼거리」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래구만의 버스킹 존 「흥얼거리」는 순우리말 ‘흥얼거리다’에서 따온 것으로 공연을 보면서 함께 흥얼거리고 즐기는‘거리’라는 의미이며,‘동래구만의 색깔이 있는 버스킹 존’을 지향하고 있다. 동래구는 2023년에 버스킹 존「흥얼거리」로 온천천 카페거리를 지정했으며, 최근에는 공연장 및 자전거 우회로 조성 공사를 통해 공연자와 관람객이 편하게 거리공연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동래구「흥얼거리」는 온천천 카페거리 외에도 동래문화회관 원형공연장, 온천천 큰나무쉼터, 무앰프존(음향장비 없는 구역)으로 운영되는 온천천 인공폭포 등 총 4곳에서 다양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흥얼거리」에서 공연을 하고 싶으면 공연일 3일 전까지 부산광역시 버스킹 플랫폼 또는 동래구청 홈페이지 내 통합예약에서 원하는 장소와 시간을 선택해 예약할 수 있으며 사용자 준수사항을 지켜야 한다. 동래구 관계자는 “「흥얼거리」로 지정된 온천천 카페거리에서 오는 4월 18일부터 5월 23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예술의 거리>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버스킹 존 「흥얼거리」가 더욱 알려지고 지역 주민과 예술인에게 또 하나의 일상적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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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륜대국제걷기축제 올해도 경품 협찬 이어져....오륜대걷기축제위원회는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오륜대걷기축제가 오륜대국제걷기축제라는 명칭으로 오는 4월27일 토요일로 확정되었다고 전했다. 회동수원지를 품은 금정구는 경제구조가 열악하여 2023년 기준 재정자립도가 17%에 불과하다. 그러나 자체 생산구조는 취약하지만, 금정산과 회동수원지 등 관광상품개발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이 축제는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축제를 지향하며 개인의 체력에 맞춘 5km(패밀리코스), 10km(힐링코스), 20km(챌린지코스) 코스를 개발하여 회동수원지 일대를 문화관광상품으로 만들어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관광자원 만들기를 실천해가고 있다. 오륜대국제걷기축제는 관의 지원 없이 지역 소상공인들의 후원과 참가비로 만들어가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가자들에게 푸짐한 기념품과 경품을 선사할 예정이다. 참가자 기념품으로는 개인용 캐릭터 돗자리를 나눠 줄 예정이며, 경품으로는 대형 75인치 TV를 비롯하여 풋젠 운동화(20만원) 10족, 갤러리안경(20만원) 5개, 금정산성막걸리세트(1만원) 100개, 기능성맞춤깔창(6만원) 10개, 구워먹는 가래떡 및 떡국(15000원) 30개 등 작년보다 풍성한 선물과 경품들을 준비하고 있다. 풋젠 이향숙 회장 / 갤러리안경 김기곤 대표 / 아치발란스 송천석 대표 참앤찬 구워먹는가래딱과 떡국/금정산성막걸리 행사는 10시부터 참가자 접수가 시작된다. 11시에 20Km가 먼저 출발하고, 개막식은 11시30분부터 진행된다. 이삭문학협회의 축시 낭송과 금정구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이어지고, 간단한 몸풀기 체조에 이어 12시 10Km가 출발한다. 오륜대국제걷기축제는 참가자 중심의 행사이다보니 의전이나 유력인사들의 인사말이 일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이어 12시30분 20Km가 마지막 출발한다. 폐막공연은 오후 2시30분부터 드림아이 어린이 응원단의 율동과 아리랑 멋 시범단의 태권도 공연이 이어지고 국악그룹 '이쁠'이 우리 음악의 흥겨움과 우수성을 선보이며, 경품 추첨으로 막을 내릴 예정이다. 참가 문의는 공동 주최 측인 ㈜금정문화네트워크 사무실로하면 된다. 051-583-0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