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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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문화재단, 2024상설공연멋부림 ‘금정버스킹’ 공연 참가자 모집금정문화재단은 금정구민의 일상적 공간인 온천천을 중심으로 버스킹 문화공연‘2024 상설공연멋부림 금정버스킹’참가자를 오는 15일(목)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9년 <불금버스킹>이라는 이름을 시작으로 올해로 6년 차를 맞이한 <금정버스킹>은 지역주민에게 전문 연주가들의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현재 부산의 대표적인 버스킹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금정문화재단 이홍길 상임이사는“기존 온천천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금정버스킹’과 퇴근길에서 마주할 수 있는 ‘퇴근길버스킹’으로 우연한 걸음 속에서도 문화예술을 만나 즐길 수 있는, 삶 속에 스며드는 생활문화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금정버스킹의 취지를 설명하였다. 금정문화재단은 주제별 공연에 따라‘금정버스킹’,‘퇴근길버스킹’으로 구분하여 출연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60팀 내외로 신청 대상은 금정구와 부산시에 거주하는 예술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금정구 거주 예술가에게는 우대를 적용한다. 모집 부문은 ▲클래식 ▲합창 ▲국악 ▲마술 ▲무용(댄스) ▲복합장르 등 야외에서 공연이 가능한 다양한 장르의 문화 공연을 통해 온천천에 활기를 북돋고, 지역주민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금정문화재단 누리집(www.gjfac.org)에서 참가 신청서를 작성한 뒤, 이메일(gjfac03@gjfac.org) 전송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해당 내용을 바탕으로 심의를 통해 최종 참가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금정문화재단 김재윤(금정구청장) 이사장은 “지역예술인, 단체 및 청년 문화예술가 모집을 통해 공연 참여 기회 제공과 문화 활동 촉진에 최선을 다하고, 수준 높은 공연으로 금정구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넓히고 지속해서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금정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본 행사와 관련된 문의는 금정문화재단 예술진흥팀 사업담당자(☎715-6981)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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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래 전국 전통연날리기 대회’ 열린다2023연날리기 사진((주)광장에이앤씨 제공)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오는 2월 2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동래읍성지 북문 광장(부산 동래구 복천동 1번지)에서 ‘부산동래 전국 전통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는 부산동래 전국 전통연날리기 대회는 (사)부산민속연보존회 주관으로 전통연 교육 및 만들기(초등부 해당), 연날리기 대회, 창작연 날리기 시연으로 진행된다. 연날리기 대회는 초등부(3~6학년 80명, 2011.1.1.~2014.12.31.), 일반부(성인 80명, 2006.1.1.이전 출생자)로 나눠 펼쳐진다. 초등부는 전통연을 현장에서 만들어 대회에 참가하고 일반부는 개인 연을 지참,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초등부는 시간 내 높이 멀리 날리기, 일반부는 연 싸움(연줄 끊기)으로 대회 순위를 판정한다. 창작연날리기 시연은 부산시 지정 무형문화유산 지연장과 이수자 2명이 선보일 예정이다. 2023연날리기 사진((주)광장에이앤씨 제공) 참가신청은 2월 15일까지 동래구청 홈페이지에서, 일반부는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참가비는 초등부 5000원, 일반부 10,000원이다. 주차는 복천박물관 주차장(무료), 동래사적공원 공영주차장(1시간 600원, 종일 2400원)에서 할 수 있다. 한편, 동래구는 2월 15일까지 대회 행사 운영을 도울 자원봉사자를 1365자원봉사포털(www./1365.go.kr)를 통해 모집한다. 봉사활동 4시간이 인정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부산동래 전국 전통연날리기 대회는 연날리기 경쟁 부문에 참가하지 않더라도 온 가족이 함께 연을 만들고 연날리기를 관람하며 잊혀가는 전통 놀이를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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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근현대역사관 예비 큐레이터(기간제노동자) 공개모집부산근현대역사관은 오는 1월 24일부터 25일까지 부산근현대역사관 예비 큐레이터(기간제노동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 모집은 박물관 학예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실시된다. 모집 분야는 ▲유물관리 ▲전시운영 ▲교육홍보 총 3개 분야로, 각 분야에서 1명씩 총 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채용된 예비 큐레이터는 오는 3월 4일부터 11월 29일까지 약 9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예비 큐레이터의 임금은 2024년도 부산형 생활임금제를 기준으로 일급 9만800원이며, 주휴수당과 명절휴가금은 별도 지급된다. 특히, 역사관은 활동기간 내 예비 큐레이터 맞춤형 <직무교육프로그램>을 개최해 박물관 학예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과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예비 큐레이터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예비 큐레이터에 관심 있는 시민은 오늘(17일)부터 시 누리집 모집공고란에 게시된 응시 자격 요건 등을 확인한 다음, 오는 24일부터 25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sohn030@korea.kr)을 통해 응시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응시 자격은 18세 이상 39세 이하면서, 현재 부산에 거주하고 있거나 3년 이상 거주한 적이 있는 자이자, 근무 예정 직무 분야와 관련된 학과 졸업자거나 석사 수료 이상 취득자다. 관련 분야 경력자는 우대한다. 응시자는 1개 분야만 지원할 수 있으며, 응시원서 등 모든 제출서류는 마감 기한까지 정상 도착해야 인정된다. 원서접수가 끝나면 ▲1차 서류심사 합격자 발표 및 2차 면접 심사 공고(1월 31일 오전 10시) ▲면접 심사(2월 6일부터 7일 사이 예정) ▲최종합격자 발표(2월 15일) 등 순으로 채용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기용 부산근현대역사관 관장은 “부산지역의 학예전문 인력 양성과 공공기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이번 예비 큐레이터 공개모집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새롭게 개관한 우리 역사관과 성장을 함께 할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모집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근현대역사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역사관 운영팀(☎051-607-803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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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샘도서관, 금샘갤러리 기획전시 「100세 그림책」 운영금샘도서관은 오는 2월 18일까지 금샘도서관 1층 금샘갤러리에서 「100세 그림책」전을 운영한다. 100세 그림책은 0세에서 100세까지 누구나 읽을 수 있는 그림책을 말한다. 이번 전시는 도서 아트프린팅 전시, 우수 그림책 전시, 주민 참여 코너로 구성된다. 전시 코너에는 「나의 곰 아저씨」(바네 코스투라노프 지음, 옐로스톤 출판,2021) 아트 원화 및 「백만 번 산 고양이」, 「고함쟁이 엄마」 등 우수 그림책 8권을 전시하며 아이들과 책을 읽을 수 있는 자리가 조성되어 있다. 주민 참여 코너에는 대형나무에 소원 카드를 달아보는 '새해맞이 소원 카드 완성하기' 체험, 전시된 100세 그림책 도서 속 등장 인물에게 편지를 써보는 ‘책 속 인물에게 편지쓰기' 체험이 준비 되어있다. 금샘도서관 관계자는 “위로와 공감이 가득한 100세 그림책 전시와 가족 체험 코너를 통해 도서관에서 문화 감성을 높이고, 전 세대가 함께 읽고 공감의 기회를 얻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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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영상인프라 조성을 위한 '부산촬영소 건립' 본격 추진!부산시는 부산촬영소 건축허가 승인과 관광지조성계획 변경 고시가 오늘(27일) 완료됨에 따라, 부산촬영소 건립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고 밝혔다. 그간 건립 지연으로 사업추진에 애로가 있었던 부산촬영소 건립사업은 8년간의 긴 행정절차와 협의 과정을 거쳐 이번에 건축허가를 득함으로써 드디어 본격화됐다. 지난 2005년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의 부산 이전 결정과 함께 추진된 '부산촬영소 건립 사업'은 기장군 장안읍 기장도예촌 관광지 내 건축연면적 1만2천631제곱미터(㎡) 규모의 영화촬영소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와 영진위는 그간 사업을 추진하면서 많은 난관과 어려움을 겪었다. 올해 상반기에는 기장도예관광힐링촌 부산촬영소 부지 사용조건에 대한 문제점이 제기됐고, 이에 관계기관과 수차례 협의해 대안을 도출했다. 이 과정에서 부산촬영소의 착공이 지연됨에 따라, 사업추진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의구심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소통,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관계기관은 이를 적극 반영했다. 이후 기장군 공유재산심의회와 의회 의결을 마무리하는 등 행정절차에 박차를 가했고, 부산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협의해 이번 건축허가를 받는 성과를 이뤘다. 이번 건축허가 승인으로 부산촬영소 건립 사업은 총사업비 660억 원을 투입해 내년 3월 착공, 2026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시와 영진위는 부산시 영화산업 육성과 발전을 위해 부산촬영소가 차질 없이 건립될 수 있도록 완공 시까지 상호협력할 예정이다. 영진위는 내년 1월 조달청을 통해 공사발주를 한 후 시공자를 선정해 착공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부산시는 기장군과 영진위 간의 부지 매입사항에 대해 행정지원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두 기관은 부산촬영소 준공 시까지 영화·영상산업 관련 현안과 이슈에 공동 대응하는 등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부산촬영소가 건립되면, 촬영 스튜디오 가동 포화를 해소하고 영화로케이션 등 부산의 지리적인 이점을 극대화할 수 있어 부산 영화산업 발전 부흥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부산은 영화 촬영 시 해운대 부산영화촬영스튜디오 2동을 가동해 활용하고 있어 스튜디오가 늘 포화상태다. 부산촬영소 건립으로 스튜디오 포화로 인한 문제가 다소 해소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지형적 요소를 가진 부산의 지리적인 이점을 극대화해 로케이션 유치 등 영화산업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건축허가 승인 전 부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 기장군, 영진위와 함께 부산촬영소의 원활한 건립을 위한 (변경)실시협약을 체결했다. 변경된 실시협약을 바탕으로 ▲부산촬영소 건립 ▲행정절차와 정책적 사항 등에 대한 적극 지원 ▲세계적 영화·영상 기반시설 조성 협력을 확대해나간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건축허가로 부산촬영소 건립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부산 영화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부산촬영소 건립사업에 대한 행정지원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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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박물관, 겨울방학 우리 가족 박물관 나들이 운영부산시립박물관 소속 정관박물관은 오는 1월 2일부터 5일까지 겨울방학을 맞아 박물관을 찾는 어린이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프로그램 「우리 가족 박물관 나들이 - 용알용알 -」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이해 어린이들이 우리 고장의 용과 관련한 유물 및 풍습에 대해 알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은 가족이 한 팀이 돼, 정관박물관 내 여러 장소에서 벌어지는 놀이를 통해 12지신 중 하나인 '용'과 우리 고장의 용에 대한 풍속을 이해하는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3층 상설전시실에서는 전시유물 및 패널 등을 살펴보며 용에 관한 과제를 해결하고 만들기 재료를 획득한다. 과제는 ▲용의 모습 ▲다섯 번째 십이간지 ▲이야기 속의 용 ▲용의 능력과 의미 ▲우리 고장의 용으로 구성됐다. 2층 교육실에서는 용마놀이 및 용알뜨기(기장 지역 풍속)를 체험한다. 1층 강당에서는 역사 속의 ‘용’과 우리 고장의 용 관련 풍속에 대한 강의를 듣고 과제 수행으로 획득한 재료로 ‘용알 무드등’을 만들어본다. 참가 신청은 어제(26일) 오전 10시부터 정관박물관 누리집(http://museum.busan.go.kr/jeonggwan) 또는 부산시 통합예약시스템(http://reserve.busan.go.kr)을 통해 가능하다. 참가 인원은 회당 12팀이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박미욱 정관박물관장은 “이번 교육프로그램이 겨울방학을 맞이해 정관박물관을 방문한 가족 관람객들에게 행복한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정관박물관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전화(☎051-720-69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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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문화재단, 부산대 실내환경디자인학과와 협업 건축디자인 전시 ‘상상 이상’ 전시전 개최금정문화재단은 부산대학교 실내환경디자인학과와 연계하여 문화공간의 건물디자인 작품들을 선보이는 전시회를 서동예술창작공간(부산 금정구 서동로 149번길 8) 갤러리에서 올해 12월 27일부터 ~ 내년 1월 15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부산대학교 실내환경디자인학과 3학년 전공 24명(10개 팀)이 4개월간 숙의한 건물디자인을 볼 수 있는 전시로서, 실제 금정구의 문화공간인 서동예술창작공간과 섯골문화예술촌의 공간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지역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적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금정구 서동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인 서동예술창작공간과 섯골문화예술촌은 준공된 지 각각 40년, 50년이 된 공간으로서,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프로그램과 예술인 상주 공간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경직된 건물의 디자인 때문에 주민 유입과 내부 공간활용도가 떨어지는 점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그리하여 디자인팀은 이러한 건물 외부의 매력을 높이고, 내부는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문화와 예술을 결합함으로써 독특하고 혁신적인 공공문화공간의 모습을 디자인 이미지와 도면으로 만들어 냈다. 금정문화재단 이홍길 상임이사는 “전시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들의 우수 디자인의 일면을 금정문화재단 SNS에서도 카드뉴스로 엿 볼 수 있다”라고 전했다. 금정문화재단 김재윤 이사장은 “이번 건물디자인 전시를 통해 지역 주민에게 미술 분야 외에 건축디자인이라는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지역 주민에게 삶터가 되는 문화공간의 새로운 가능성을 엿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본 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금정문화재단 홈페이지(www.gjfac.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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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원파크 내 장애·비장애 협업 예술공간 「창작공간 두구(Artspace DUGU)」 개소스포원파크의 유휴시설이 장애·비장애 예술인들이 포용예술을 실현할 수 있는 창작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오늘(21일) 오후 2시 스포원파크에서 「창작공간 두구 개소식」을 개최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부산시 문화체육국장을 비롯해 부산문화재단 이미연 대표이사, 부산시 관계자, 입주작가 및 문화예술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창작공간 두구>는 부산시설공단 스포원파크 본관 내 유휴시설을 활용해 조성한 장애․비장애 예술인 협업 기반 창작공간이자, 예술의 힘을 통해 사회적 차별을 해소하고 모든 예술인이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포용예술'의 공간이다. ‘모든 예술의 문을 열다. 함께 빛나다’의 가치 실현을 목표로 한다. 이는 ‘문을 열어’ 누구나 창조적으로 참여할 수 있고, 다양성과 협력을 통해 아름다운 창작의 세계를 만들어 ‘함께 빛나는’ 형상을 뜻한다. 포용예술*의 거점을 목표로 ▲모든 예술가의 경험과 시각 존중을 통한 예술의 다양성 극대화 ▲공간 내 무단차, 휠체어 동선 중심, 장애인화장실 등 무장애 시설 조성을 통한 접근성 강화 ▲차별, 불평등 등의 사회문제를 예술을 통해 새로운 시각과 이해를 제시 ▲창작자 간의 상호작용과 협력을 중요시하고 상호 간 영감을 주고받을 수 있는 창작 환경으로 조성됐다. * 포용예술(Inclusive Arts) : 영국에서 처음 시작됐으며, 장애·비장애예술인의 협업과 공동 프로세스를 강조하는 예술 이곳은 연면적 704.46제곱미터(㎡) 규모로, 작가 창작공간 8실, 다용도실, 라운지, 장애인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기존 창작공간과 달리 장애 작가, 시민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배리어프리, barrier free) 예술인 창작 환경으로 조성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지난해부터 올해 8월까지 석면해체 및 장애인화장실 리모델링 공사, 인테리어․전기․소방․통신․냉난방기 설치․네트워크 설비 설치 공사 등 총 4억8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휠체어가 창작공간 전 영역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동선 및 너비 확보 ▲장애인 편의시설을 갖춘 화장실 설치 ▲공간 내외부 동선상 수직이동 발생 최소화 ▲비상시 대피 상황을 고려한 양방향 출입구 확보 등을 통해 장애물 없는 배리어프리 공간으로 조성했다. 이날 개소식과 함께 포용예술을 아우르는 ▲오픈스튜디오 ▲워크숍 ▲작가와의 대화 등 다양한 연계행사도 개최된다. ▲올해 5월부터 진행한 <장애·비장애예술인 협업 프로젝트> 과정을 중심으로 창작의 다양성과 예술의 포용성을 선보이는 입주작가 8인의 <작품 전시>와 ▲작가의 창작공간을 시민에게 개방하는 <오픈스튜디오> ▲포용예술 성공사례 및 실무경험을 공유하는 내외부 전문가 초청 <워크숍> ▲부산시 창작공간 홍티아트센터의 1기 입주작가인 손몽주 작가를 초대해 장애․비장애 예술인 협업의 의미에 대해 논의하는 <작가와의 대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은지(시각예술), 신수항(평면, 설치미술), 신현채(서양화) 등 입주작가 총 8인은 지난 9월부터 <창작공간 두구>에 입주해 장애․비장애 예술인 협업프로젝트 <오픈코드_B>에 참여하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창작공간 두구>는 도심 속 유휴공간을 활용해 장애․비장애의 구분 없는 포용적 예술인 창작공간을 목적으로 조성됐다”라며, “장애·비장애 예술인과 시민들이 다양성을 존중하고 포용력을 키우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내년 상반기 (재)부산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창작공간 두구> 입주작가 모집 공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창작공간 두구>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부산문화재단 누리집(www.bscf.or.kr)을 참고하거나 (재)부산문화재단 문화공유팀(☎051-508-9994)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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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 수상금정문화재단이 (사)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를 통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모범적인 성과를 거두는 우수 문화재단에 수여되는 상으로 금정문화재단이 금정구 지역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과 꾸준한 기여로 인해 수상하게 되었다. 올해 금정문화재단은 다양한 문화예술 축제와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예술적인 즐거움을 제공했다. 특히, 금정산성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역문화매력 100선'과 부산시에서 ‘우수 구·군 축제'로 선정되는 등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금정문화재단은 지역 예술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작품을 널리 알리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구민들에게는 문화를 즐기고 공감하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문화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금정문화재단 김재윤 이사장은 “양질의 문화예술을 구민들에게 지원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고, 이홍길 상임이사는 "앞으로도 끊임없는 노력으로 지역 문화의 풍요로움을 증진시키고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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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서동예술창작공간 입주예술가 「각양각색-서동5인전」 전시회 개최금정문화재단은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서동예술창작공간에서 입주예술가 결과전시회<각양각색-서동5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서동예술창작공간에서 입주예술가로 활동하고 있는 박세훈(사진), 박지안(무용), 이미승(사진), 이은솔(동양화), 정진섭(회화) 예술가들의 작업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금정문화재단 이홍길 상임이사는 “서동예술창작공간이 2024년에도 협업창작실의 신규 입주 작가를 모집한다고 밝히면서, 2023년도 활동을 마무리하는 협업작가 전시회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금정문화재단 김재윤 이사장은 “서동예술창작공간이 연간 전시를 지속 운영하며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많이 받고 있다”라며, “이번 전시에는 지역에서 활동 중인 작가들의 활발한 창작활동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금정문화재단 홈페이지(www.gjfac.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