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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부산시 소상공인 상생한마당」 개최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내일(17일)부터 19일까지 동래구 온천천 인공폭포 일대에서 소상공인 제품 소비촉진을 위한 '제1회 부산시 소상공인 상생한마당'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개막식, 판매전, 부대행사로 구성되며, 부산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시, 동래구청, 네이버(주)가 후원한다. <제1회 부산시 소상공인 상생한마당 행사 개요> ㅇ 기 간 : 5. 17.(금) ~ 5. 19.(일), 3일간 ★ 개막식 : 5. 17.(금) 17:00 ~ 17:50 ㅇ장 소 : 동래구 온천천 인공폭포 일대 * 붙임 배치도 참고 ㅇ 참여규모: 일 5,000명(소상공인연합회원 및 시민) ㅇ 주요내용 (개막식) 소상공인 단합 퍼포먼스, 가수 축하공연, 상생 노래자랑 등 (판매전)3개관 86개 ▷ 16개 구·군 협의체 판매전(40개), 플리마켓(45개), 네이버 쇼핑 라이브관(1개) (부대행사) 정책홍보관*, 시민 참여프로그램(9개), 먹거리 부스(27개) 등 *(부산시) 동백전 시민플랫폼 출시, 동백플러스 가맹점, (중기부) 온누리상품권, 동행축제 ◦ 주최·주관/후원: 부산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부산광역시, 동래구청, 네이버㈜ ◦ 행사문의: 부산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 ☏ 051-914-0466, 914-2252 2020년 설립된 시소상공인연합회는 2021년부터 시 소상공인 활성화 사업 보조사업자로 선정된 이래로, 소비둔화로 어려운 시기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2023년 11월에는 연합회의 주최로 시청에서 「제2회 부산광역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고, 이때 부대행사로 운영한 소상공인 제품 판매전이 소상공인과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올해는 더욱 많은 소상공인에게 판매 기회를 제공하고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상생의 장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행사 개최를 위해 판매전 규모를 확대하고 접근성과 구매율을 높일 시민 접근성이 좋은 장소를 모색하던 중, 동래구청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아 동래구 온천천 일대를 행사 장소로 정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의 주요 즐길거리는 ▲소상공인 판매전 86개 부스 ▲네이버 쇼핑 라이브관 ▲소상공인 정책홍보관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이 있다. 특히, 행사 분위기를 더해 줄 문화공연도 매일 다채롭게 마련된다. <공연 리스트> ㅇ 5. 17.(금) 15~16시 : 소상공인 상생 가요제 예선전 18~20시 : 초청가수 공연 ▷ 문희옥, 서지오, 엔데이 ㅇ 5. 18.(토) 11~19시 : 초청가수 공연 ▷ 김훈, 나도경, 제임스킴 외 신인가수 35명 ㅇ 5. 19.(일) 11~20시 : 버스킹 공연, 소상공인 상생가요제 결선, 시상, 경품추첨 등 또한, 제품 구매 이벤트도 준비돼, 현장에서 제품을 구매하면 풍성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 첫날인 내일(17일) 오후 5시 행사장 내 야외공연장에서 개막식이 개최된다. 박 시장과 안성민 시의회 의장, 장준용 동래구청장, 채선주 이에스지(ESG) 정책대표, 소상공인연합회 중앙회 관계자 등 40여 명 참석해 개막을 축하할 예정이다. 아울러, 개막식 현장에 마련된 네이버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에서는 판매방송을 진행해 행사의 현장감을 전달할 예정이며, 방송 중에 특별 할인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그 외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소상공인연합회 누리집(bkfme.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형준 시장은“올해 첫 회를 맞이한 상생한마당은 관 주도가 아닌 시소상공인연합회가 직접 네이버와의 협력을 이끌어내 개최한 행사라 더욱 의미가 있다”라며, “이번 행사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내수를 진작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우리시도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계속해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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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에 혁신을 일으킬 청년 창업가를 찾습니다!부산시는 오는 27일까지 '부산형 청년 사회적경제기업 마중물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전환을 희망하는 참신하고 역동적인 청년 기업가와 소상공인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적경제기업 개요> ◦ 정의 : 불평등, 빈부격차, 환경파괴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구성원 참여’를 바탕으로 ‘국가-시장 경계’에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경제활동을 하는 기업 ◦ 유형 :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협동조합, 공유기업(사회적가치형) 사업 참여 대상자로 선정되면 사회적경제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사업모델개발비 최대 2백만 원 ▲전담 멘토 배정 및 상담(컨설팅) 지원(최대 1백만 원 상당) ▲사회적경제 가치동행 아카데미 교육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전환하면, 향후 2년간 단계적 맞춤 지원 등의 혜택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사회적경제기업으로의 전환을 희망하는 만 39세 이하, 부산 소재 업력 7년 이내의 청년 기업가 또는 소상공인이다. 지역가치 창출가(로컬 크리에이터), 공유경제 기업가 등도 모집대상에 해당한다. 신청은 오는 27일 오후 1시까지 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누리집(www.bsec.or.kr)에 게시된 공고문의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구비서류와 함께 전자우편(kmj523@bep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면 심사와 대면 발표 등을 거쳐 최종 참여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창호 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우리시는 부산의 사회적경제에 혁신의 파동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관심이 많은 청년 사회적경제인을 계속해서 발굴·육성할 것이다”라며, “이번 사업 등을 통해 부산에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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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스텝업’ 참여기업 모집금정구는 오는 15일까지 금정구의 지역자원 기반 청년 로컬크리에이터의 성장 지원을 위한 ‘금정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스텝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역자원을 기반한 청년 로컬크리에이터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금정구에 사업자등록이 되었거나 할 예정인 로컬크리에이터 분야 창업 7년 미만 기업이면서, 기업대표자가 만 39세 이하 청년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심사 후 선정된 기업에는 사업 간접지원금이 지원된다. 지원 내용으로는 사업 간접지원금 지급 및 사업 진도 관리, BM 기초진단 및 고도화 지원, 사업계획서 및 투자유치설명서 제작 및 판로개척 컨설팅 지원 등이 있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역량 있는 청년 로컬크리에이터를 중심으로 금정구만의 감성 로컬 브랜드를 지속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 및 참여 정보는 금정구청 홈페이지 공지 사항 또는 부산창업포털에서 찾아볼 수 있다. 기타 사항은 스타트허브(주)(☎051-714-285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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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 중소기업·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 추진금정구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 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 신규 추진사업으로, 원스톱 기업애로해소 지원센터 활성화를 위한 분야별 기업지원 사업 중 하나이다. 금정구가 주관하고, (재)부산경제진흥원이 사업을 수행하며, 위메프와의 사업 협약을 통해 위메프의 서비스 공급망을 기반으로 ▲전용 기획전 참여 ▲광고 프로모션 제공 ▲전자상거래(e커머스) 컨설팅 교육을 지원하고, 또한 전문적인 ▲온라인 상세페이지 ▲영상 제작 ▲라이브커머스 패키지 지원사업(3가지 패키지 중 선택 1)을 추진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오는 16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금정구 내 사업자등록을 한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이 신청 대상이다. 자세한 문의는 일자리경제과(☎051-519-4806)로 하면 된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중소기업‧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우리 금정구 내 많은 기업 등의 온라인 판로 확대 및 자체 경쟁력 강화를 기대한다”라며, “많은 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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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방래 가는 길_명륜1번가 업무협약 체결<사진설명: 장준용 동래구청장(왼쪽부터), 최경민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라은희 명륜1번가 번영회장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동래구는 지난 16일 명륜1번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최경민), 명륜1번가 번영회(회장 라은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래구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지역특성살리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명륜1번가 상권을 대상으로 “동래방래 가는길_명륜1번가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며,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상호 인프라 공동 활용 및 교류 활성화를 통해 상호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분야는 △골목 경제 활성화를 위한 거버넌스 구축과 운영 △명륜1번가에 맞는 디자인 기본 전략 도입을 위한 상호협력 △명륜1번가 상권이 필요로 하는 디자인 R&D 과제 발굴 등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 명륜1번가 번영회와 상호협력을 통해 동래의 고유한 역사성이 반영된 상권이 변화와 혁신으로 사람이 북적거리는 골목상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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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여농산물시장과 함께하는 「오감만족 컬러푸드·꽃차 전시」 개최반여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는 오늘(5일) 오전 11시 반여농산물시장역 역사에서 도매시장 유통종사자 및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오감만족 컬러푸드·꽃차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유통종사자의 스트레스 예방과 도매시장 방문 고객 대상으로 시장 이미지 제고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 열린 ‘한잔의 힐링 꽃차’ 행사에서 반여농산물도매시장 내 거래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 색채식품(컬러푸드) 전시’를 추가해 확대 개최한다. <행사 개요> ○ 일 시 : 2024년 4월 5일(금) 11:00 ~ 15:00 ○ 장 소 : 반여농산물시장역 역사 내(4호선) ○ 주요내용 : 유통종사자 및 방문 고객을 위한 쉼과 치유의 시간 제공 ○ 주최/주관 : 반여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 / 한국꽃차전문가협회 「컬러푸드! 내 삶의 씨앗을 품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항산화물질이 풍부한 '색채식품(컬러푸드) 전시'와 '꽃차 시음 행사' 등 눈부터 입까지 오감이 만족하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먼저, 반여농산물도매시장 내 거래되는 농산물을 활용해 과일류·채소류 등 다양한 종류의 식재료를 조합한 영양 만점 오색빛깔의 '색채식품(컬러푸드)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토마토, 수박, 고구마, 가지, 마늘 등 오색빛깔의 색채식품(컬러푸드) 전시를 통해 농산물의 영양학적 우수성과 더불어 색에 따라 달라지는 맛과 성분에 대해 안내하며 조화로운 섭취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한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한국꽃차전문가협회가 주관하는 아름다운 꽃의 색, 향, 맛 그리고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꽃차 시음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음 행사는 사하구 감천마을에 위치한 한국꽃차전문가협회의 꽃차 명인 황순자 회장을 비롯한 회원 15명의 재능기부로 추진된다. 도매시장 유통종사자와 방문 고객들은 한땀 한땀 손으로 덖은 꽃차와 농산물이 우려내는 야채차·한방차를 시음해볼 수 있다. 김현호 시 반여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새벽을 여는 유통종사자의 스트레스를 예방하고, 도매시장 활성화 및 농산물 소비 촉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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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크루즈선 4척 동시 입항' 최초 유치!부산시는 오늘(3일) 크루즈선 4척이 부산에 최초로 동시 입항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간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크루즈선 유치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부산항만공사, 부산출입국외국인청, 부산관광공사, 부산관광협회 등 유관기관들과 공동으로 노력해 4척의 크루즈선이 동시 입항하는 성과를 거뒀다. 크루즈선 3척 동시 입항 사례는 어제(2일)를 비롯해 과거에도 종종 있었으나, 4척 동시 입항은 이번이 최초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번에 입항하는 4척은 ▲월드와이드 노선 ▲1박 2일 체류 등의 럭셔리급 크루즈선들이다. 입항하는 4척은 ▲부산 첫 방문인 세레나데 오브 더 씨즈(SERENADE OF THE SEAS, 9만t급, 2,700명)를 비롯해 ▲140여 일의 월드와이드 노선 중 1박2일(4.2.~4.3.)을 부산에서 체류하는 씨번 써전(SEABOURN SOJOURN, 3.2만t급, 470명) ▲럭셔리 급의 실버 문(SILVER MOON, 4만t급, 690명) ▲르 소레알(LE SOLEAL, 1만t급, 200명)이다. 대형 크루즈선 4척이 동시 입항함에 따라, 차질 없는 입항 및 방문객 대상 관광 마케팅을 위해 유관기관들도 힘을 보탠다. 부산항만공사는 크루즈가 접안할 수 있는 터미널의 최대 수용 능력을 활용해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동구)에 ▲세레나데 오브 더 씨즈 ▲씨번 써전 ▲실버 문이, ‘부산국제크루즈터미널’(영도구)에 ▲르 소레알이 각각 입항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부산을 최초로 입항하는 ‘세레나데 오브 더 씨즈’를 환영하기 위해 선사 관계자에게 기념패를 제공한다. 또한,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어제(2일) ‘씨번 써전’에 탑승해 선내에서 관광객 대상 ‘크루즈 관광도시 부산 강연’을 진행했다. 부산관광협회는 크루즈선들의 입항부터 출항 전까지 개별관광객 등의 편의 제공을 위한 관광안내소 운영, 부산역까지의 무료 셔틀버스 운행 등 방문객 수용 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크루즈선 내 방문객들은 크루즈선 출항 전 부산의 주요 대표 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해당 크루즈선의 탑승객들은 미국, 유럽 등 다양한 국적의 관광객들로, 이들은 해동용궁사, 자갈치시장, 감천문화마을 등 부산 대표 관광지를 둘러볼 계획이다. 박근록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이번 크루즈선 4척 동시 입항을 계기로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침체됐던 크루즈산업이 다시금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크루즈선을 부산으로 유치해 크루즈 관광 활성화는 물론,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조성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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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역 일자리 사업 본격 추진… 맞춤형 일자리로 지역 활력 견인부산시는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서 신청사업이 모두 선정돼 국비 총 4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지역과 산업 여건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면, 고용노동부가 심사를 통해 사업 추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사업공모 유형 가운데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과 「지역혁신 프로젝트」에 선정됐으며, 이를 통해 올해 국·시비 총 57억 원 규모의 종합적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며 본격적으로 '부산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은 지역의 주력 산업이 겪는 구인난을 완화하기 위해 중앙부처 사업과 연계하여 지원 대상 업종을 우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혁신 프로젝트」는 지역 특화 산업의 구조변화 등에 대응해 산업구조 고도화와 연계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먼저, 시는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으로 조선기자재업과 관광마이스업 구인기업과 신규 취업자를 대상으로 채용, 취업 촉진·유지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조선기자재업 신규희망공제(구직자 대상 취업 후 1년 근속 시 600만 원 자산 형성 지원) ▲조선기자재업 일자리 도약 장려금(기업 대상 신규 채용 1인당 최대 1천200만 원 지원) ▲관광마이스업 일자리 채움 지원금(구직자 대상 취업 후 1년 근속 시 300만 원 지원) ▲관광마이스업 일자리 도약 장려금(기업 대상 신규 채용 1인당 최대 1천200만 원 지원) 등을 추진한다. 오늘(18일)부터 조선기자재업과 관광마이스업 플러스 일자리 사업 참여기업과 참여자를 수행기관 누리집*을 통해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각 누리집에 게재된 사업별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 조선기자재업 신규희망공제(www.bcci.or.kr/job), 조선기자재업 일자리 도약 장려금(www.bsef.or.kr), 관광마이스업 일자리채움 지원금(busanjob.net), 관광마이스업 일자리 도약 장려금(mice.or.kr) 아울러, 올해에는 지난해와 달리 지원 대상 업종을 조선기자재업과 관광마이스업에서 뿌리산업*까지 확대했다. 신규 지원 업종인 뿌리산업의 경우, 기존 고용부 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근속 인센티브를 추가로 지원한다. 뿌리산업 플러스 일자리 사업의 경우 4월 초에 별도로 참여자 모집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 뿌리산업 : 제조업 전반에 걸쳐 활용되는 기반 공정 기술을 활용하는 사업을 영위하거나 이에 활용되는 장비를 제조하는 업종으로서 ‘뿌리산업 진흥과 첨단화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3조에 따른 업종 다음으로, 부산 지역 서비스업의 핵심 분야인 관광마이스업과 블루푸드테크*, 수소에너지 등 잠재력 높은 신(新)성장산업을 대상으로 「지역혁신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디지털 전환 등 산업혁신을 희망하는 관광마이스기업, 해양바이오, 블루푸드테크 업종 기업, 그리고 수소에너지 분야 관련 기업에 신규 채용 시 1개사 당 최대 1천95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또한, 벡스코에 있는 동부산일자리센터를 통해 관광마이스업 등 대상 특화 고용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 블루푸드테크 : 단순한 식품(씨푸드)의 개념을 넘어 지속가능한 식량생산, 해양생태계 보전, 건강에 좋은 영양 공급원 등의 의미를 포함하고 있는 수산물 이르면 다음달 초부터 참여기업 모집을 시작할 계획이며, 기업 모집 상세 일정과 사업 전반에 관한 문의는 사업 수행기관별 대표연락처로 문의하면 된다. 신창호 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대내외적 불안정성으로 지속되는 경기 침체 흐름과 정부 재정건전화 기조가 맞물리면서 그 어느 때보다 정책의 효율성이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일자리 사업을 지역의 빈 일자리를 해소하고 주력 산업의 고용 역량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내실 있게 추진해 시민 여러분들께서 그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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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상권이 살아야 지역 경제가 산다… 부산시, 활성화 지원 나서부산시는 오늘(18일)부터 잠재력 있는 골목을 부산 대표 상권으로 발전시키는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3년차를 맞은 이 사업은 개성 있는 콘텐츠를 가진 골목상권 소상공인의 조직화를 도와 상권이 자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지역 내 골목상권 소상공인 30인 이상으로 구성된 골목상권 공동체며, 지원규모는 총 20곳으로 ▲신규 골목상권이 5곳 ▲기지정(2022~2023년) 골목상권이 15곳이다. 상권당 2천500만 원, 3년간 총 7,500만 원의 상권활성화 사업비를 지원한다. 시는 선정 골목상권이 부산을 대표하는 골목상권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골목상권 브랜드화 전략 수립, 협의체 운영, 거점 매장 및 상권 스토리텔링 발굴, 공동마케팅, 환경개선 지원 등 심화·패키지 지원을 통해, 단발성 지원이 아닌 단계적인 집중 지원에 나선다. 이번 지원사업은 단순 환경개선 지원사업들과 달리 골목경제의 체질 개선을 위한 지속가능한 골목상권 공동체 구축에 주안점을 두고 설계했다. 소상공인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골목별 전담 코디네이터를 투입해 조직화 구성과 지원사업 신청 등을 현장에서 도울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업참여에 대한 상인들의 심리적 부담감을 경감하고 상권 자생력 강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시는 지역 문화자원·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가지고 지역 생활 특색이 가미된 골목상권을 지속해서 발굴·육성하여 골목길 소상공인이 다변화된 경영환경 속에서 경쟁력을 가지고 지역 산업의 주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4월부터는 대학생 골목상권 서포터즈 지원사업도 병행한다. 대학생들의 아이디어와 전문 컨설턴트 멘토링을 통해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경영환경을 개선하고, 자립화를 돕는다. 소상공인 점포 60곳에 대학생 서포터즈팀 60팀을 일대일(1:1)로 매칭해 현장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매출 증대를 도울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 공동체는 신청 자격 요건을 확인해 오늘(18일)부터 4월 3일 오후 6시까지 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bsbsc.kr/posting/185)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소상공인지원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신창호 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골목상권이 하나의 경제 공동체로 자생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특히 동네 기반을 둔 지역의 공동체‧역사‧문화를 골목상권과 연계해 15분 생활권 지역 산업 소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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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 2024 청년창조발전소 꿈터플러스 제1회 대학생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참여자 모집금정구 청년창조발전소 꿈터플러스는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혁신적인 스타트업의 창업 저변 확대를 위해 ‘2024 제1회 대학생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제1회 대학생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꿈터플러스 지역대학 연계 스타트업 사업의 일환으로, 공고일 기준 39세 이하 부산 지역 내 대학(대학원·휴학)생 예비 창업가라면 누구든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팀)는 신청서를 작성하여 오는 29일 15:00까지 이메일(njwbobby@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서식 등은 꿈터플러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경진대회는 서류심사 및 발표심사(3.20 예정) 순으로 진행되고, 우수 총 5팀을 선정하여 사업화 지원금(상금)을 차등 지급한다. 수상팀은 후속 프로그램인 꿈터플러스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드림 캠프(Dream-camp)’에 참여하게 된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꿈터플러스(☎051-710-492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