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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형 지역특화 일자리사업'으로 일자리 창출 본격 나서부산시는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일자리사업으로 '부산형 지역특화 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형 지역특화 일자리사업'은 지역 일자리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시가 구·군을 대상으로 추진한 공모사업이다. 구·군과 일자리 관련 비영리법인·단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 특성에 맞는 인력을 양성하고 취업연계 일자리사업을 발굴·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교육훈련 ▲창업·창직 ▲취업연계 ▲기업지원 ▲기타 일자리사업 5개 분야로 나눠 사업공모를 진행했으며, 구·군에서 신청한 24개의 응모사업 중 심사위원회를 거쳐 10개 구·군의 10개 사업을 선정하고 이들 사업에 총 5억4천만여 원을 지원한다. 올해 부산형 지역특화 일자리사업으로는 ▲중구 '선박화물 검수원 양성' ▲중구·동구·영도구 '융·복합 미디어콘텐츠 제작자 양성' ▲동래구 '노인복지 현장맞춤형 사회복지 전문인력 양성' ▲남구 '향토기업 연계 신중년 보안인력 양성 아카데미' ▲남구 '제조산업 특화 생산·품질관리 실무자 양성' ▲해운대구 '부산 지역특화 공예가(로컬 크래프터) 육성지원' ▲금정구 '디지털 봉제기술(테크니컬 CAD/CAM 활용기술) 전문인력 일자리 창출' ▲강서구 '전기/친환경차 현장인력 및 튜닝사 양성' ▲수영구 '호텔서비스 전문인력양성' ▲사상구 '탄탄 일자리채움 대체인력 지원사업'이 선정됐다. 구·군은 이들 사업을 적극 추진해 총 250여 명이 취업 또는 창업하도록 할 계획이며, 이와 함께 취업과 연계한 실무중심 교육훈련과 구인·구직 일자리 매칭 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에서 주목할 점은 숙박·제조업 등 부산지역 구인난 업종 특화 사업이 다수 선정됐다는 것인데, 이들 업종의 빈일자리 해소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정구는 부산경남봉제산업협동조합과 협력해 봉제공장이 밀집한 지역특성을 반영한 디지털 봉제기술(테크니컬 CAD/CAM) 인력양성을 통해 조합의 회원사 기업체에 취업하도록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수영구는 숙박업소 등 관광산업이 발달한 지역 특성에 발맞춰 호텔서비스 전문 인력 양성 교육훈련을 직접 추진함으로써 경력단절여성과 미취업 청년 구직자들의 일자리 창출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강서구와 (사)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 부산지부의 전기/친환경차 정비사 및 튜닝사 양성사업 ▲남구와 한국품질재단 부산경남지역본부의 제조산업 특화 생산·품질관리 실무자 양성사업 ▲해운대구와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의 지역특화 공예가(로컬 크래프터) 육성사업도 있어 구인난 업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취·창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큰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부산형 지역특화 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구직자는 해당 구청 일자리 담당부서나 사업별 수행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창호 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부산형 지역특화 일자리 사업으로 지역 내 구직자는 원하는 일자리를 얻고 기업은 양질의 인력을 채용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 부산지역의 일자리 불일치(미스매치)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 현장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시민들의 일자리 어려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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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있는 문화재 2건, 국가지정문화재(보물) 지정 고시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시 문화재위원회에서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 신청한 문화재 2건이 보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문화재는 지난 1일 문화재청 동산문화재분과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지정 의결돼, 2월 21일 자 지정 고시됐다. 이로써 부산시 소재 국가지정문화재 보물은 총 60건이 된다. 이번에 지정된 국가지정문화재 보물은 ▲「금강반야경소론찬요조현록」 ▲「예념미타도량참법 권6~10」 2건이다. 「금강반야경소론찬요조현록」 「금강반야경소론찬요조현록」(수능엄사 소장)은 1373년(공민왕 22)에 판각된 것으로, 기 보물로 지정된 세 번째 판본보다 앞선 시기에 조성됐으며, 인쇄 상태 및 보존 상태가 기지정 본보다 양호하다. 「금강반야경소론찬요(金剛般若經疏論纂要)」를 바탕으로 남송의 승려 혜정(慧定)이 쉽게 주해한 것으로, 「금강반야바라밀경」은 '금강반야경', '금강경'으로 약칭되기도 하며 우리나라의 대표 불경으로 공혜(空慧)를 바탕으로 '일체법무아(一切法無我)'의 이치를 요지로 삼고 있다. * 구마라집(鳩摩羅什)의 「금강반야바라밀경(金剛般若波羅蜜經)」 한역본에 당나라 종밀(宗密)이 논소(論疏)를 붙여 찬술 이 책의 하권 말미에 굉연(宏演)의 「발문(跋文)」과 「간행기록」이 수록되어 있어, 이를 통해 1373년(공민왕 22) 은봉 혜녕(隐峯慧寧)의 주도하에 비구 정서(定西)의 발원 및 공덕주 배길만(裴吉萬) 등의 시주로 비구 순각(淳覺)의 연판과 심정(心正)・선묵(禅黙) 등의 판각으로 조성된 사실을 알 수 있다. 또한, 이 책은 권축장* 형식을 염두에 두고 인출하였으나 현재는 오침안정법**의 선장*** 형태로 개장되어 있으며, 거의 모든 장(張)마다 두주(頭註)와 구결(口訣)이 쓰여 있다. * 두루마리로 된 책자. 또는 그렇게 서적을 장정하는 법 ** 실로 묶어서 안정시키는 제본 방식 *** 필사 또는 인쇄된 본문 종이의 한 면을 문자가 있는 면이 밖으로 나오게 가운데에서 접어 중첩하고 두 장의 표지를 각각 앞뒷면에 대어 끈으로 꿰매는 법 「금강반야경소론찬요조현록」은 1178년(고려 명종 8) 이후 고려에 전해 내려와 3차례 간행된 것으로 확인되며, 최초의 판각은 1352년(공민왕 1)에 이루어졌으나 1361년(공민왕 10) 왜구의 침략으로 유실되어 인출본이 발견되지 않고 있다. 두 번째 판각은 이번에 지정된 수능엄사 소장본이고, 세 번째 판각은 1378년(고려 우왕 4) 충주 청룡사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 「예념미타도량참법 권6~10」 「예념미타도량참법* 권6~10」(선광사 소장)은 1474년(조선 성종 5) 판각한 것으로 조선 성종대 역사와 인쇄문화 등을 엿볼 수 있는 자료다. 특히 조선 전기 가장 완성도가 높은 금속활자인 초주갑인자(初鑄甲寅字)**로 발문을 찍은 1483년(조선 성종 14) 인출본이라는 점에서 자료적 가치가 높다. * 극락왕생을 기원하며 죄업을 참회하고 염불할 때 행하는 「귀의서방삼보(歸依西方三寶)」・「극락장엄(極樂莊嚴)」・「발원왕생(發願往生)」 등 13편의 의례 절차가 수록된 10권 본의 불교 의식집으로 왕자성(王子成)이 결집. 약칭으로 ‘미타참(彌陀懺)’ 또는 ‘정토문(淨土文)’이라 불리기도 함 ** 1434년 갑인년에 왕명으로 주조된 활자로, 1580년(선조 13)에 재주 될 때까지 140여 년간에 걸쳐 오래 사용되었으며, 활자의 모양이 고르고 바르게 만들어졌음 또한, 왕실 발원판인 동시에 후일 전국의 여러 사찰에서 간행되는 「예념미타도량참법」의 모본(母本) 자료라는 점, 간경도감판의 판본 양상 등 불교학 연구에도 중요한 학술 가치를 지닌다. 이 책의 표지는 후대에 개장됐다. 표제(表題)는 '대미타참경(大彌陀懺經)'이고, 권수제(卷頭題)와 권미제(卷尾題)는 '예념미타도량참법(禮念彌陀道場懺法)'이다. 본문 전반에 묵서 된 구결(口訣)이 있으며, 권10 말미에 초주갑인자로 인출된 등곡 학조(燈谷學祖)의 「발문(跋文)」이 수록되어 있다. 이를 통해 1483년(성종 14) 3월 세조 비 정희왕후가 승하하자 며느리인 덕종비 소혜왕후가 정희왕후의 천도를 위해 「법화경(法華經)」・「육경(六經)」・「지장(地蔵)」 등의 경전을 각 33부씩 간행하여, 1474년(성종 5) 세조 비 정희왕후의 발원으로 간경도감에서 조성한 목판에서 인출해 낸 책 중 하나임을 알 수 있다. 심재민 시 문화체육국장은 “이번 보물 지정으로 우리시는 60건의 보물을 보유하게 된다”라며, “우리시는 아직 그 가치를 드러내지 못한 문화재를 지속해서 발굴하여, 우리 부산 나아가 대한민국의 역사와 가치를 보존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보물로 지정된 문화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대한민국전자관보(gwanb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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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 ‘태극기 휘날리며’ 3․1절 기념 대형 태극기 게양금정구는 3월 1일 8시 30분, 경부고속도로 입구 만남의 광장 내 태극기 광장에서 제105주년 3·1절 기념 대형 태극기 게양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3․1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 만세운동 정신을 기리기 위해 독립유공자 유족 등 200여 명의 주민이 모여 대형 태극기의 한 자락을 잡고 게양식에 직접 참여하며, 대형 태극기 게양과 함께 만세삼창을 외치면서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이번 대형 태극기 게양으로 지역주민의 애국심과 자긍심이 고취됨은 물론 호국정신을 계승하는 마음가짐을 굳건히 갖추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규모의 만남의 광장 대형 태극기는 게양대 높이 51.5m, 국기봉 지름 0.8m이며, 태극기는 가로 12m, 세로 8m, 30평에 달하는 크기로, 2002년 11월부터 게양되기 시작했으며, 부산의 관문인 경부고속도로 입구에서 이정표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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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 신중년더채움학교 4기 수강생 모집금정구는 신중년의 성공적인 인생 전환을 지원하고자 신중년더채움학교 4기 수강생을 오는 3월 4일부터 8일까지 모집한다. 금정 신중년더채움학교는 인생 전환기에 놓여있는 50+세대들이 자신의 삶을 탐색해 보고, 같은 고민을 한 동기와 함께 커뮤니티를 형성하여, 새로운 역량을 학습하고 사회공헌 등 다채로운 활동을 연계할 수 있도록 기획한 신중년 대상 평생교육 특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3월 21일 입학을 시작으로 6월 27일까지 신중년더채움학습관에서 운영되며, 신중년에게 필수적인 재무, 건강, 여가 등 공통 과정부터 평생학습 기자단, 인형 놀이활동가 과정 두 개의 학과를 운영할 계획이다. 관심 있는 금정구 신중년이라면 누구나 신중년더채움학습관(금정구 금정로 29-6, 3층)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이 과정을 통해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신중년들이 모여 주체적으로 활동하며 인생 후반전에 새로운 활력과 긍정적인 인식이 생기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금정구 평생학습 포털 누리집 공지 사항 및 금정 신중년더채움학습관(☎051-519-580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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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 2024 금정 청년정책네트워크 구성원 모집금정구는 청년 당사자의 정책 참여를 확대하고 청년이 체감하는 청년 정책 추진을 위해 2024년 금정 청년정책네트워크 구성원을 오는 3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정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총 4개 분과로 구성되어 ▲청년 정책 의제 발굴 ▲정책 제안 ▲청년 행사 참여 ▲정책 모니터링 및 홍보 등의 활동을 전개하는 청년 참여기구이다. 참여 대상은 금정구에 거주하거나 활동(재학․휴학, 재직 등)하는 19~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발대식, 청년 아카데미, 분과회의, 정책 제안회 등 청년 행사에 참여하여 다양한 청년 의견을 제시하는 활동을 이어나간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청년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금정구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원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금정구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에서 확인하거나 금정구 일자리경제과 청년지원팀(☎051-519-487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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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 장전생활문화센터, 청년문화 동아리 감성 모임 운영금정구는 청년문화 활성화 및 역량개발 기회를 제공하고자‘장전생활문화센터 청년문화 동아리 감성 모임’을 모집·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가 원룸 밀집 지역에 위치한 장전생활문화센터를 활용하여 청년이 원하는 특색 있는 동아리 활동을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지원한다. 사업 내용은 청년 네트워크 구축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문화 동아리 활동공간(동아리실, 연습실) 지원과 동아리 활동 프로그램 지원, 공연·전시 기회 제공 등이 있다. 참여자 모집은 금정구에서 거주·활동하는 19~39세 청년문화 동아리 10개 팀으로 단순 친목, 일회성 동아리를 제외한 취·창업 또는 취미활동 등 청년들의 자율과 창의를 기반한 다양한 문화 활동 동아리를 대상으로 한다. 참여 신청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오는 28일 18시까지 장전생활문화센터로 신청하면 되며, 신청 서식 및 자세한 사항은 금정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문화관광과(☎051-519-4065)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금정구에서 가장 많은 청년이 거주하는 장전동의 장전생활문화센터를 중심으로 청년들의 생활문화 활성화 및 자기 계발을 위해 다양한 청년문화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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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 ‘금정 청년 러스틱라이프 프로젝트’ 세부 사업 운영기관(보조사업자) 공모금정구는 청년인구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금정 청년 러스틱라이프 프로젝트’의 세부 사업별 운영기관을 공모한다. 공모사업은 지난해 발굴된 청년 로컬크리에이터의 지속적인 성장 지원을 수행하는‘로컬크리에이터 스텝업’사업, 여행·문화기획자의 로컬 콘텐츠 사업화를 지원하는‘러스틱트래블 로컬브랜딩 프로젝트’ 2개 사업으로 총 4억 3천만 원을 보조사업비로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부산광역시 소재 해당 분야에서 운영 경험이 있는 역량을 가진 법인 및 단체이며, 참가 희망 업체(기관)는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오는 20일 18시까지 방문, 보탬e, 이메일(spacebound0813@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서식 및 자세한 사항은 금정구청 홈페이지 또는 고시 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일자리경제과(☎051-519-4874)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로컬 콘텐츠 사업화를 지원함으로써 청년 활력 인구를 늘리고, 금정이 청년 문화 트렌드의 중심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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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 디지털 배움터 ‘플레이그라운드’ 이용해 보세요금정구는 지난해 5월 도시재생 예비 사업으로 조성 완료된 플레이그라운드(금정구 서동로72번길 3-7)의 시범운영 기간을 올해 12월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플레이그라운드는 주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 활동 지원을 위해 설치된 시설로 ▲노트북 ▲빔프로젝터 ▲스크린 ▲크로마키 등의 다양한 촬영 보조장비를 구비하고 있어, 간단한 영상 촬영 및 관련 교육도 가능하다. 시범운영 기간 중 이용 요금은 무료이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주말 오전 10시~오후 2시이다. 사용 신청은 시설 사용 5일 전까지 유선(☏051-519-5176), 이메일(tnr486tnr@korea.kr), 금정구청 본관 7층 도시재생과로 방문 접수할 수 있다. 금정구 관계자는 “앞으로 인근 학교, 주민, 단체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진행하여 시설 활성화 및 디지털 교육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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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정보전광판 설치에 따른 윤산터널 교통통제 실시부산시는 오는 1월 23일부터 1월 25일까지, 2월 14일부터 2월 16일까지 영상정보전광판 설치에 따른 윤산터널 입구(오륜동→장전동 방면) 교통통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통통제는 터널 입구에 터널 내 교통상황 정보를 실시간 운전자에게 제공하는 영상정보전광판을 설치하기 위해 실시된다. 시공은 ㈜컴텔싸인이 맡는다. <공사 개요> - (공 사 명) 윤산터널 영상정보전광판 설치 - (위 치) 금정구 윤산터널 입구(오륜동→장전동) - (공사규모) 영상정보전광판 설치 1식 - (공사기간) 2023. 11. 28. ~ 2024. 02. 26. 교통통제는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출·퇴근 시간을 피해 통제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8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 기간 윤산터널 입구(오륜동→장전동 방면) 약 250미터(m) 지점부터 터널 입구까지 2개 차로 중 1개 차로(2차선)를 통제하며, 통제하지 않는 1개 차로는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민순기 부산시 도로계획과장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하고 신속히 작업을 마무리해 교통통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안전한 터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교통통제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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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 지역자원 연계 인구활력 이음사업 공모금정구는 지역 내 다양한 구성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여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 정착 기반 마련 및 생활 인구 활성화를 위한‘지역자원 연계 인구활력 이음사업’공모를 추진한다. 이번 공모는 일자리, 교육, 양육, 돌봄, 주거, 복지, 문화 등 인구정책 전 분야에 걸쳐 지역사회 수요와 여건에 맞추어 자율적으로 사업을 설계하여 추진하되, 사업 범위와 수혜 대상은 금정구로 한정된다. 신청 자격은 인구정책 분야 사업실적이 있고, 부산시 소재 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을 보유하고 있는 법인 또는 단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내용은 지역사회 인적자원 발굴, 지역에 교류(체류)하는 생활 인구 활성화, 생애주기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사업, 돌봄 체계와 교육환경 개선, 주거환경 개선, 지역과 대학 상생 발전사업 등 지역 내 인적ㆍ물적 자원을 활용한 인구 활력 증진 사업이면 모두 가능하며, 제안된 사업계획은 심사를 거쳐 선정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29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금정구청 홈페이지 및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금정구 기획감사실(☎051-519-4042)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계기로 지역 내 인구 활력이 증진되고, 지역사회가 서로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이어지기를 희망하며, 많은 단체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