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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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총림 범어사, 금정구에 자비의 쌀 6,000kg 기탁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지난 15일 오랜 역사와 전통으로 지역의 대표적 종교시설로 꼽히는 범어사(주지 정오스님)에서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점등식 행사를 기념하여‘자비의 쌀’ 6,000kg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정오스님은“올해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정성으로 모은 성품이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정 등에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기탁된 성품은 사랑의 열매(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 주민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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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신협, 구서1동에 시원한 여름나기 선풍기 15대 기탁금정신용협동조합(이사장 박영환)은 지난 13일 구서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선풍기 15대(6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금정신협은 폭염에 취약한 관내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해마다 선풍기를 지원하고 있다. 구서1동은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해 선풍기가 고장 나거나 낡아 온열질환 발생 우려가 있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5세대를 발굴하여 전달하고 안부 확인도 병행할 예정이다. 박영환 이사장은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에 폭염에 대비할 수 있도록 작은 마음을 준비했으니, 어려운 이웃들이 다가올 여름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보내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금정신협은 구서1동에 이웃돕기 물품을 꾸준히 후원해 오고 있으며,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과 마을 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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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 복지회, 금정구에 이웃돕기 성품 기탁지난 14일 금정구 복지회(회장 임종덕)에서는 전 회원들과 함께 이웃돕기 성품 3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5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금정구 복지회는 34년째 지역 봉사 및 후원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는 단체이며, 이번 또한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돌봄 실천으로 라면, 빵, 음료 등의 식품을 정성껏 마련하였다. 임종덕 대표는 “금정구 복지회의 전통을 이어받아 새로운 다짐으로 우리 지역의 따뜻한 동행자로서 봉사와 후원을 해나갈 것이다”라며, “정성으로 모은 성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기탁된 성품은 사랑의 열매(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아동시설 6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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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 ‘잘 놀고·먹고·자자 1박2일 템플스테이’ 운영금정구는 전통 산사 문화유산 활용 사업으로 1박 2일 템플스테이를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진행한다. 천년의 역사를 지닌 범어사에서 템플스테이를 진행하며, 18일에는 △범어사 등산로 플로깅 △느티떡 만들기 △디지털 디톡스 명상 등 체험행사로 구성하였다. 다음날 19일에는 내면을 다스리는 명상과 현장 체험 프로그램으로 △선 명상· 스님과의 차담 △성보박물관 전시 관람(금정산 산그리메) △템플스테이 인증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1박2일 템플스테이는 금정구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6일 오전 9시부터 30명 선착순으로 신청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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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 보건소, 나의 걸음으로 의료비 지원 ‘1530건강걷기 기부 챌린지’ 운영금정구 보건소는 오는 6월 29일까지 1주일에 5일 이상, 하루 30분 이상 걷기 실천 ‘1530건강걷기 기부 챌린지’를 실시한다. 이 사업은 기간 내 참여자가 걸은 도보 수를 측정, 1일 1만보당 워킹마일리지(300원)로 적립되어 챌린지 종료 후, 협력 의료기관(부산대학병원, 부산백병원, 부산의료원, 온종합병원)에 기부되어 의료취약자 의료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워크온앱에서 금정구 걷기 커뮤니티에 가입 후, 챌린지 탭에서‘1530건강걷기 기부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르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건강증진과(☎051-519-5068)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걷기 좋은 계절, 한 걸음 한 걸음 실천으로 나의 건강과 이웃의 건강을 챙기는 기부 챌린지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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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임신 축하 캠페인 '모두가 우리를 축하해' 펼쳐부산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임신 축하 캠페인 '모두가 우리를 축하해'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부모 또는 예비 부모인 부부가 참여하는 캠페인으로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민과 함께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처음 추진한다. 시는 최근 임신을 알리는 데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은 ‘임밍아웃* 콘텐츠’를 기반으로 캠페인을 기획했고, 임신한 부산시민을 모든 부산이 축하한다는 의미를 담아 캠페인 이름을 ‘모두가 우리를 축하해’로 정했다. * 임신을 소중한 사람들에게 처음 알리는 행위를 일컫는 신조어, 임신을 커밍아웃한다는 데서 유래 임신을 알리는 순간을 찍은 영상 또는 사진과 임신 과정에서 겪은 사연을 보내면, 우수 사연으로 선정하거나 추첨을 통해 임신 축하 선물을 제공한다. 사연에는 임신 과정을 통해 부산시민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와 임신을 알리는 순간 느꼈던 감정을 담아야 한다. 매월 우수 사연을 보내준 1명을 선정해 임신 축하 선물로 부산지역 5성급 호텔숙박권을 선물하고, 캠페인 전체 기간 참여자 중 10명을 추첨해 10만 원 상당의 임신 축하 선물을 증정한다. 특히, 캠페인을 통해 선정된 1명의 영상 또는 사진을 재가공해 시 공식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다시 시민에게 공유해, 부산 시민 전체가 임신을 축하하는 긍정적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축하 선물 대상으로 선정되지 않았더라도 사연을 보낸 부부에게 시청 앞 옥외전광판을 통해 축하메시지를 송출할 예정이다. 참여일 기준 2년 이내 출산했거나 출산 예정인 부산 거주 부부라면 누구나 구글 폼(url.kr/jrcdv3)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지난 23일부터 참여자 모집을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총 80여 명이 참여 신청을 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인스타그램)에 공지된 게시글에는 지인들에게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는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임신을 통해 느낌 기쁨과 감동의 순간을 적은 사연과 함께 부모님, 친구, 남편에게 임신을 알리는 순간을 촬영한 영상과 사진이 주로 접수되고 있다. 김재학 시 대변인은 “이번 캠페인은 우리시가 지역사회에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새로운 시도”라며, “임신하거나 출산한 부부가 '모두에게 축하받는다'는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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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경찰서-치매안심센터가 뭉쳤다 ‘트라이앵글 치매 안전망 구축’금정구는 초고령사회로 매년 증가 추세인 실종 노인 발생 예방과 조속한 발견을 위해‘금정구 트라이앵글 치매 안전망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실종 예방 및 실종 후 골든타임(48시간) 내 찾을 수 있는 치매안심센터-경찰서-행정복지센터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경찰서와 행정복지센터는 실종 또는 배회 경험이 있는 노인을 발굴하고, 치매안심센터는 배회 인식표 발급 및 치매 진단자, 미 진단자 분류한 개인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해서 등록 관리한다. 이를 위해 서금사지구대 실종 수색 담당자의 제안으로 배회 인식표를 내구성이 좋은 재질로 교체하여 세탁과 마찰로 인한 손상에 대한 단점을 보완하였고, 기존 옷감 안면에 부착하던 것을 옷감 겉면(오른쪽 윗면)으로 부착 위치를 변경하여 배회단계에서 발견이 용이해 실종 예방 기능이 가능할 수 있게 하였다. 또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하며, 관내 지구대 및 행정복지센터 실무자와 통장 대상으로 안전지킴이를 양성하고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금정구 김혜숙 보건소장은 “지역사회에서 인식표를 부착한 어르신이 배회하는 것을 목격하면 지체없이 112로 신고를 당부드리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과 실종 예방에 더욱 효과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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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 2024 ‘금정인문아카데미’ 운영금정구에서는 오는 4월 23일 저녁 7시 금정구청 1층 대강당에서 2024‘금정인문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특별한 인문학과 특별한 당신이 만나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4월 23일, 5월 28일, 6월 7일, 7월 2일 총 4회차로 구성되며 직장인과 대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야간 시간대(19시~21시)에 진행된다. 4월 23일 첫 번째 강연은 금정구가 교육부로부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로 신규 선정됨을 구민들에게 알리고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자 가수 출신의 장애인 방송인 강원래씨가 강연자로 나선다. 강원래씨는‘다시 꾸는 나의 꿈’이라는 주제로 관객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 밖에 2회차~4회차 강연은 금정문화회관 은빛샘홀에서 진행되며, △5.28.(화) 최승필 작가 ‘공부 머리 독서법’ △6.7.(금) 김상욱 교수 ‘물리학이 우주와 인간에 대해 알려준 것들’ △ 7.2.(화) 박지선 교수 ‘현대사회의 이상심리와 범죄’ 순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1회차 강연은 4월 8일~ 15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자만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금정구 평생학습포털(https://lll.geumjeong.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금정구 관계자는 “특히 올해는 금정구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특강 기회를 늘리고 장애 공감 문화 확대를 위한 강연을 준비했다”라며, “부산지역에서 평소 접하기 힘든 저명 강사들을 초빙하여 고품격 인문학을 준비한 만큼 많은 분이 참여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문의 사항은 금정구 평생교육과(☎051-519-448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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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 노인 일자리 인력 활용 복지위기가구 발굴 ‘함께 보듬이’ 사업 추진금정구는 올해 고독사 예방을 위해 노인 일자리를 활용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인적 안전망‘함께 보듬이’사업을 신규 추진한다. ‘함께 보듬이’사업은 현장 중심의 위기가구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저소득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으로, 해당 동별 노인 일자리 인력을 배치하여 상시 안부 확인과 모니터링을 통한 지역사회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참여 인력은 취약계층 안부 확인 및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유선 연락, 2인 1조로 가정방문 등 동 복지 보조업무를 수행하며 분기별로 사업 성과를 모니터링하고 문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노인 일자리를 활용한 함께 보듬이 사업 추진으로 고독사 예방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내 연대와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어려운 이웃들의 발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고독사 예방과 구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촘촘한 인적 안전망 구축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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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 2024년 우수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 공모금정구는 구민의 자발적인 학습 촉진과 동아리 발전 장려를 위해 4월 1일부터 12일까지 금정구 내 평생학습동아리를 대상으로 우수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우수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은 금정구민 8인 이상 성인 학습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월 1회 이상 정기적이고 지속해서 학습활동을 갖는 동아리를 대상으로 활동비를 지원한다. 심사를 통해 총 7개의 우수 평생학습동아리를 선정하며 최우수, 우수, 장려 등 심사 결과에 따라 운영비를 차등 지원한다. 희망자는 금정구 평생학습포털 내 신청서를 작성하여 신중년더채움학습관(금정로 29-6, 3층)을 방문하거나 이메일 접수(dlwltn1008@korea.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우수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운영 전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3월 30일 10:00 신중년더채움학습관에서 진행하는 사업설명회에 참석하여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금정구청 평생교육과(☎051-519-5809)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