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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년도 '안녕한 부산'… 부산시, 「50+생애재설계대학」 운영부산시는 신중년 세대의 인생 2막을 위한 역량 강화와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도 「부산광역시 50+생애재설계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 50+생애재설계대학」은 퇴직 등 생애전환기를 맞이한 신중년 세대(50~64세)를 대상으로 대학별 특화된 생애재설계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2017년 2개교(부산대, 동의대)를 시작으로, 연차별로 운영 범위를 확대해 신중년 세대의 평생학습에 대한 욕구를 충족하고 경력과 역량을 개발해 재취업, 창업,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사회참여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 「부산광역시 50+생애재설계대학」은 지난해 4월 선정한 '경남정보대학교' 및 '부산과학기술대학교'를 포함해 총 10개 대학로 운영한다. 시는 지난 2월 위탁계약이 만료되는 8개 대학을 대상으로, 「부산광역시 50+생애재설계대학」 민간위탁 운영기관을 모집 공고해 최종 8개교*를 선정하고 위탁계약을 체결했다. * 8개교 : 부산대, 동의대, 신라대, 부산가톨릭대, 부산경상대, 대동대, 부산외국어대, 동의과학대 < 부산광역시 50+생애재설계대학 위탁기간 > ㅇ 부산대, 동의대, 신라대, 부산가톨릭대, 부산경상대, 대동대, 부산외국어대, 동의과학대 : 2024. 2. 29. ~ 2026. 2. 28.(2년) ㅇ 경남정보대, 부산과학기술대 : 2023. 4. 28. ~ 2026. 2. 28.(2년 10월) □ 대학별 교육과정은 다음과 같다. ○ (부산대학교) 인생 2모작 설계 교육,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기술 및 수익화 사업방안을 제시하는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및 챗지피티(ChatGPT)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 (동의대학교) 드론조종기술, 드론항공촬영기술 및 영상편집기술, 민간·국가자격증(4종) 취득 교육인 ‘무인항공기(드론)종합기술교육-전문가양성과정’을 운영한다. ○ (신라대학교) 귀농 및 귀촌 지원, 도시농업을 적용한 동아리 활동 및 창업 토탈 컨설팅을 지원하는 ‘도시농업실용교육’을 운영한다. ○ (부산가톨릭대학교) ‘웰니스*케어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노인지도 역량 개발, 민간자격증(노인지도사, 실버보드게임지도사, 인지학습지도사)취득 교육, 봉사단 연계, 전주기적 멘토제 활성화를 통한 교육생 관리 등을 다룰 예정이다. *웰니스(wellness) : 웰빙(well-being)과 피트니스(fitness)의 합성어로 건강한 신체와 건강 한 삶을 의미 ○ (부산경상대학교) 디지털 디자인 기술로 이론과 현장실습을 통한 컴퓨터그래픽(포토샵 등), 색채디자인, 공예디자인, 3D프린팅,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숙련할 수 있는 ‘디지털 디자인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 (대동대학교) 보건 분야 특성화 대학에 맞는 전반적인 보건교육과 병원 및 사회복지관 현장실습 병행 실시, 통합병동(병동ㆍ병원지원인력) 취업을 지원하는 ‘신중년 맞춤형 보건의료 관련 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 (부산외국어대학교) 예방의학적 차원에서 실버타운, 요양병원 등에서 동 세대들에게 눈높이 교육하는 예방운동 전문가로의 활동을 지원하는 ‘예방운동관리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 (경남정보대학교) 웰빙브런치 및 바리스타 자격증 교육을 통한 취·창업, 사회공헌활동 등 사회적 경제 활동 참여를 지원하는 ‘웰빙 브런치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체형교정부터 이미지 메이크업 및 무대매너, 런웨이 모델워킹과 연출까지 시니어 패션모델의 기본에서 심화과정에 이르는 체계적인 실전 중심의 ‘시니어 패션모델 전문가 과정’을 운영한다. ○ (동의과학대학교) 현장 중심의 수제 양조(맥주·막걸리) 분야 교육을 통해 민간자격증 취득 및 관련분야 취·창업 체제구축과 지속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주(酒)도적인 신중년 양조 마스터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은 1년 과정으로, 평균 주 2회 수업으로 진행한다. 참여자는 1인당 10만 원 이상(대학별 상이)의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대학별 교육과정의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 또는 시 장노년 일자리 지원센터 50+부산포털을 참조하면 된다. 배병철 시 사회복지국장은 “50+생애재설계대학 운영을 통해 퇴직을 전후한 신중년 세대가 의미 있고 보람된 인생 2막의 삶을 성공적으로 시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라며, “아울러, 100세 시대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기반 시설 구축 및 정책개발 등 다양한 정책들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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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 2024년 상반기 스마일 금정 배달 강좌 신청 접수금정구는 구민의 학습 편의 제공과 기회 확대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2024년 상반기 스마일 금정 배달 강좌 신청을 받는다. 스마일 금정 배달 강좌는 5인 이상의 금정구민이 모여 원하는 강좌를 신청하면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학습 서비스다.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지정하여 인문·사회, 취업·자격증,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심사를 거쳐 총 10개 강좌를 선정하며 4월부터 6월까지 운영한다. 신청 방법은 금정구 평생학습포털 내 신청서를 확인하여 신중년더채움학습관(금정로 29-6, 3층)을 방문 신청 또는 이메일 접수(dlwltn1008@korea.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금정구청 평생교육과(☎051-519-580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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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복나무에듀, 발달장애인 자립을 응원하기 위해 부산장애인문화예술협회에 젤아이스팩 업사이클링 샤쉐방향제 <오헬라> 기탁예비사회적기업 (주)행복나무에듀(대표 김유현)는 발달장애인 자립을 응원하기 위해 부산장애인문화예술협회에 젤아이스팩 업사이클링 샤쉐방향제 <오헬라>를 기탁했다. 브랜드 <오헬라> 제품은 지역 내 폐기되는 젤아이스팩 내용물을 업사이클링하여 만든 샤쉐방향제로 부산 발달장애인 화가가 그린 작품을 활용하고 발달장애인과 지역자활센터에서 직접 제조하는 사회⦁자원 선순환 제품이며 ‘2 for 1’ 기획으로 고객이 2개 구입하면 기업에서 별도의 1개를 기부하는 제품이다. 이번 기부는 지난달 해피빈 펀딩 375% 성공에 따른 기부물품으로 발달장애인 가정에 향기를 통한 희망을 전달하는 의미를 담았다. 행복나무에듀 김유현 대표는 “<오헬라>는 그림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발달장애인 화가, 직업재활로 사회에 한발 내딛는 발달장애인이 함께 만들어 낸 제품이다. <오헬라>를 통해 사회배려자들의 일자리가 보장되고 제품을 접하는 많은 분들이 장애인들에 대한 인식이 변화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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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 소규모 집수리 지원사업 ‘코지(Cozy)홈’ 업무협약 체결금정구는 민‧관‧학 협력을 통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부산 대학생 집수리 봉사동아리 어썸(회장 정혜은), 집수리 고장 플랫폼 1℃ 뚝닥(대표 김성호)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금정구는 2019년부터 부산 대학생 집수리 봉사동아리 ‘어썸’과 함께 주거 취약 가구(총 72가구)에 도배, 장판 지원 등 맞춤형 집수리 지원사업을 꾸준히 시행하였다. 올해는 부산시 내 15개 사업장이 참여하여 만들어진 집수리 고장 플랫폼 1℃‘뚝닥’도 소규모 생활용품 지원을 위해 새롭게 합류하여 진행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금정구 내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뚝닥’은 수리가 필요한 소규모 생활품(수전, 문손잡이, 전등 스위치 등)을 시공·보수하고, ‘어썸’은 노후 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지원하는 집수리 지원 형태로 연중 추진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사업추진은 3월부터 분기별 1회씩 시행할 예정이며, 금정구는 민‧관‧학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및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해 대상자발굴과 선정 등 사업 전반을 지원한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금정구 관내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주는 모든 분께 감사를 표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주거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 해소 및 환경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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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 푸드트럭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한 ‘소외계층 푸드트럭 음식 나눔 행사’ 개최금정구가 주관한 ‘푸드트럭 예비 창업자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수한 예비 창업자들이 교육을 통해 배운 기술을 활용하여 지난 29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음식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푸드트럭 예비 창업자들은 금정구 관내 남광종합사회복지관, 동래양로원, 동래요양원 시설에 거주하는 어르신, 아동 등 소외계층 300여 명에게 샌드위치, 쿠키, 따뜻한 음료, 커피 등을 제공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금정구는 지난해 푸드트럭 케이터링 서비스 업체인 ㈜푸드트래블과 협력해 푸드트럭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에는 예비 창업자 10명이 참여하였고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했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금정구는 앞으로도 창업지원 활성화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우리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유의미한 활동들을 지속해서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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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등학교 입학 어린이 대상 '부기' 캐릭터 교통카드 2만 장 무료 배포!부산시는 전국 특·광역시 최초로 '어린이 요금 전면 무료화'를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초등학교 입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부기' 캐릭터 교통카드 2만 장을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 어린이가 무료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교통카드를 이용해야 하며, 현금으로 탑승할 경우 종전대로 요금을 지불해야 한다. 현금 이용 시 시내버스는 400원, 도시철도 1구간 700원, 2구간 800원, 마을버스는 300원이다. 올해 시역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1학년 어린이는 2만1천9백1명으로, 어린이들의 대중교통 이용 생활화를 위해 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이하 본부)를 통해 부기 디자인의 교통카드를 배포한다. 시 교통카드 운영사인 ㈜마이비는 교통카드 2만 장을 자체 제작해 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에 기부했다. 어린이가 대중교통을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 홍보 캐릭터인 '부기'를 교통카드 디자인에 활용했다. 본부는 각 초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신청 학교에 한해 오는 3월 교통카드를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배부받은 교통카드는 가까운 편의점이나 스마트폰 앱(이즐충전소)에서 생년월일을 등록한 후 사용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초등학교는 온라인(https://forms.gle/LNcD1L5Uz17A1k8p9)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기한은 카드 소진 시까지다. 한편, 시는 지난해 10월 6일 '어린이 요금 전면 무료화'를 시행한 이후 어린이 대중교통 통행량이 58퍼센트(%) 증가했다고 밝혔다. 올해 1월 어린이 대중교통 통행량은 96만4천 통행으로 전년 동월 대비 58퍼센트(%)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 수단별로는 시내버스 54퍼센트(%), 마을버스 54퍼센트(%), 도시철도는 77퍼센트(%)가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전체 대중교통 통행량은 9퍼센트(%) 증가했다. 이는 시가 대중교통 수송분담률 향상을 위해 「부산형 대중교통 혁신방안('23.3월)」의 일환으로 시행한 '어린이요금 무료화'가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 어린이 요금 무료화> ◦ 시행일 : ‘23. 10. 6. ‣ 0~5세 영유아는 보호자 동반시 3인까지 무료 ◦ 대 상 : 만 6~12세 ◦ 적용교통수단 : 부산 시내버스, 마을버스, 도시철도 ※ 동해선, 2000번 시외구간은 무료화 제외 ※ 경전철은 ’24.5.3부터 무료 예정 ◦ 현금 사용시 요금(교통카드 미 사용시) ‣ 버스 - 일반버스 400원, 심야버스 600원, 좌석버스 1,300원, 심야좌석버스 1,500원 - 마을버스 300원 ‣ 도시철도 - 1구간 700원, 2구간 800원 < 무료배포 교통카드 개요> ◦ 카드 종류 : 부기 디자인 통합권종 교통카드 ◦ 기부 금액 : 판매가 장당 약3,000원, 6천만원 상당 정임수 시 교통국장은 “이번 어린이 교통카드 무료 배부를 통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어린이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자라나는 세대가 더욱 친근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가정과 학교에서는 어린이의 대중교통 이용 습관 형성과 교육에 힘써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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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금샘문화예술인공연단, 취약계층 전기안전 지원 위한 업무 협약금정구와 금샘문화예술인공연단(단장 심헌수)은 지난 20일 전기안전에 취약한 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점검 및 수리 지원‘희망터치 Lihgt Up!’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금샘문화예술인공연단은 총 30여 명의 회원들이 분야별 예술공연 등에 참여하며 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는 단체로, 특히 소외된 이웃에 대한 봉사활동에도 뜻을 모아 재능기부와 전액 후원으로 취약계층 가구에 찾아가는 봉사를 실천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금정구는 금샘문화예술인공연단과 2024년 3월부터 전기안전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전기 시설 무료 점검 및 수리, LED 전등 교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를 실천하는 금샘문화예술인공연단에게 감사의 뜻을 표한다”라며 “이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특히 거동이 불편한 분들의 안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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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금정구, 후원자 감사 마음 전달 현수막 게시금정구는 한 해 동안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한 후원자를 대상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특별 감사 현수막 게시를 4년째 이어가고 있다. 구청사 외벽에 게시된 현수막은 지속해서 성금ㆍ품을 후원하거나 협약체결을 통해 재능기부 한 총 48개의 기업ㆍ단체로 구성되었다. 특히 연말연시 후원은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부산을 가치 있게’란 강령으로 진행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과 연계 진행되어 나눔의 의미를 더하였다. 구와 함께 동 행정복지센터도 자체적으로 작년 한 해 행정복지센터로 사랑을 전해준 후원자와 재능기부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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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세대, ‘나르샤 금정’ 으로 날아오르다금정문화재단은 <공연예술연습공간 대관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나르샤 금정, 금정 날아오르다’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연예술연습공간 대관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 공모사업은 전국 공연예술연습공간을 대상으로 진행된 공모사업으로써, 공연예술연습공간 활성화와 지역문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공개모집하여 심의를 거쳐 전국 소재 19개 연습 공간 운영기관 중 최종 5개 단체가 선정된 바 있다. 나르샤 금정 사업은 대한민국 발전의 주축이던 50세 이상의 시니어 세대를 대상으로 고령인구가 많은 금정구의 특성을 반영하여, 예술을 매개로 지역예술인과 소통하고 협력하여 문화와 일상의 선순환구조를 실현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2월부터 5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 본인 몸에 대해 이해하고, 표현력을 높이는 예술교육 ▲ 지역예술인과 함께 콘텐츠를 창작하는 창작 교육 ▲ 발표공연으로 구성되며, 각 10회차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본 활동은 아르코공연연습센터@금정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나아가 오는 5월 지역예술인들과 함께하는 야외 합동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는 부산시에 거주하는 50세 이상의 시니어 세대 25명 내외를 대상으로 하며, QR코드 및 전화(☎715-6984)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금정문화재단 누리집 공지 사항(www.gjfac.org) 또는 금정문화재단 담당자에게 문의하여 확인할 수 있다. 금정문화재단 김재윤 이사장은“지역발전의 주축인 시니어 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라 더욱 뜻깊은 마음이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시니어 세대를 위한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개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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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아름다운 가게, 나눔 보따리 금정구에 기탁재단법인 아름다운 가게(부산본부 공동대표 박성환)에서 지난 7일 부산 금정구의 취약계층을 위해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을 가득 담은 ‘아름다운 나눔 보따리’ 60세트(600만 원 상당)를 설을 맞이하여 이웃돕기 성품으로 기탁하였다. 아름다운가게는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보따리를 꾸준히 지원하여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성환 공동대표는“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정성이 담긴 나눔 보따리가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