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오륜대걷기축제위원회와 ㈜금정문화네트워크, 351명 분의 나눔콘서트 티켓 금정구청에 전달

- 10월5일 금정문화회관 금빛누리홀에서 정훈희 추억여행콘서트 열려
- 나눔티켓 351매(2100만원 상당) 사랑의열매에 기부
- 금정구청 각 동별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모집
-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10월 개최키로

기사입력 2023.09.20 10:05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DSC_8776-Enhanced-NR copy.jpg

      왼쪽부터 박선욱 사랑의열매 부산지회 사무처장, 김재윤 금정구청장, 이강원 금정문화네트워크 공동대표


    문화 경험에 소외된 차상위계층 구민들을 위해 오륜대걷기축제위원회와 ㈜금정문화네트워크가 351명 분의 나눔콘서트 티켓을 쾌척했다.

     

    금정구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 오륜대걷기축제위원회(추진위원장 이강원)와 ㈜금정문화네트워크(대표 이동주)와 함께 어제 오전 10시 금정구청 접견실에서 ‘문화나눔 공연티켓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재윤 금정구청장을 비롯해 이강원 오륜대걷기축제 추진위원장, 박선욱 사랑의열매 부산지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 전달식은 오는 10월5일 오후 7시 금정문화회관 금빛누리홀에서 개최되는 오륜대걷기축제성공기원콘서트(2023 정훈희 추억여행콘서트)로, 문화 경험에 소외된 지역의 차상위계층 구민들에게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날 공연티켓 351명 분의 티켓을 기부했다.

    기부된 티켓은 사랑의열매로 전달되며, 사랑의열매는 금정구 사회복지과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문화 경험에 소외된 금정구 거주 차상위계층 351명에게 공연 티켓을 나눠줄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2023정훈희추억여행콘서트)는 금정구 지역의 문화관광컨텐처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4월에 열리는 오륜대걷기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음악회로 매년 10월 금정문화회관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DSC_8751 copy.jpg


    김재윤 구청장은 “이번 기부는 그동안 문화에 소외된 지역주민들에게 추억을 선사해줄 수 있는 의미 있는 일”이라며, “오륜대걷기축제위원회와 금정문화네트워크에서 이러한 뜻깊은 기부를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향후 두 단체는 대중공연에 목말라하는 지역주민들에게 지속적인 문화기부를 통해 지역 문화를 선도해주시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KakaoTalk_20230920_102908356.jpg

    backward top home